9세대 플래그십 기종들 구세대 플래그십이라고 대우 한 번 처참하게 하네요... 9세대 기종 구매자들 호9 만드셨습니다.
엑시노스 9810 스케쥴러 이슈도 수정 안 해주더니 작년에는 One UI 1.1도 안 주고 이제는 사후지원까지 보급형, 중급기에 밀려버리네요... 여러모로 서럽습니다.
카메라 기능도 말그대로 뺏겼습니다. 최신 기종에 도난 당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삼성 익스피리언스 8.1을 탑재하고 출시 했을 때는 동영상 프로 모드가 멀쩡히 존재 했는데 One UI 1.0, 2.0 때 쭉 빼가더니 2.1에 다시 넣어놓고 S10부터 지원해주네요. 9세대 기종 사용자들은 그 0.1을 못올려서 기존에 있던 기능을 그냥 뺏겨 버렸습니다... 이거 뭐 약올리는 겁니까? 플래그십 모델에 업데이트로 장난치지 말아주세요.
플래그십이면 플래그십 다운 사후지원 부탁드립니다. 이건 사실 기본 아닌가요? 앞으로 중저가 모델들만 계속 키워나가고 챙겨준다면 삼성은 분명 저렴한 중국 제조사 이미지만 씌일 겁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도 좋습니다. 하지만 퀄리티도 신경 써주세요.
그리고 원래 삼성이 메이저 업데이트 두 번 해주면 그 이후로는 보안 업데이트만 해주는게 대대적인 정책인데 왜 찡찡 대냐고 하시는 분들, 이제 안드로이드 폰은 2년 쓰면 고장나는 그런 폰이 아닙니다. 잘 쓰면 3년이고 4년이고 거뜬히 쓸 수 있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정책도 변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요? 언제까지 메이저 업데이트 두 번 시키고 손 놓는 정책에 만족하며 쓸건가요? S1과 S9의 수명은 이미 두배 넘게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필수는 아니어도 구글이 권장하는 기간인 3년으로 늘리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권장하는 기준에 맞추면 뭐 손해 보는거 있나요? 대한민국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인력을 더 추가하든 힘을 키우든 투자하는게 그렇게 아깝나요?
담당자 분들은 제발 이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글들 다 보신거 알아요. 이번에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 하지 마시고 소비자와 진정한 소통을 해주세요.
애플이 지니바 광역시 까지만 늘려도 국내에서 삼성 발릴수 있습니다 다크모드 같은 사람들 때문에 소니도 몰락했죠 독자규격 괜찮다 사후지원 이정도면 괜찮다 오지게 소수말만 들었다가 몰락한 기업이 한둘이 아닌게 현실인데 2년 전에 상전드립 치는거 부터 그냥 대화 안 통화는 사람인듯 싶네요 해외에서 삼성이 플래그쉽 으로 1위 하는줄 아나ㅋㅋ 30만원도 안되는 M시리즈 때문에 아슬아슬 하게 1위도 유지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플래그쉽 판매량 이익은 이미 수년전 부터 애플이 넘사인거 모르시는듯? 해외에 아이폰 사용자가 왜 많은지 모르는듯 해외 사용자 기준:돈 다주고 구매해도 다준 만큼 AS+사후지원이 보장되니 구매 하는건데ㅋㅋ 현실은 해외에선 갤럭시 플래그쉽도 지원금 오지게 쏟아져서 싼맛에 쓰는 사람이 많은 것도 모를거 같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