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홈, 삼성데일리, 삼성 프리 홍보이미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홈화면 왼쪽을 펼치면 나오던 빅스비홈 날씨, 리마인더, 뉴스등의 정보는 물론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였죠
그랬던 서비스가 데일리를 거쳐 프리라는 서비스로 운영되었다가 이번에 새롭게 삼성 뉴스로 업데이트 되어 돌아왔습니다.
삼성 뉴스는 기존 삼성 프리와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뉴스 실행,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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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뉴스를 실행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OneUI 홈 설정에서 맨 좌측에 위치한 미디어 페이지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외 방법으로는 홈화면에 위젯을 배치한 다음 해당 위젯을 눌러 실행할 수도 있으며 특히 플립의 경우 커버화면의 위젯을 추가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삼성 뉴스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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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후 최초 실행 시 정책 관련 동의 팝업과 접근 권한 설정 화면이 한번 실행되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동의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설정을 마치고 나면 추천탭이 맨처음 실행되는데요
추천탭은 주제와 상관없이 다양한 뉴스 소식들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잠깐! 업데이트 전과 후를 보면 기존엔 Read 탭과 Play탭으로 구분(그전엔 Watch탭도 존재)되어 있어서 뉴스를 보는것 이외 게임도 할 수 있었다면 삼성 뉴스는 추천탭, 뉴스탭, 팔로잉 탭으로 구분되어 완전히 뉴스와 관련된 서비스만 제공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Watch탭이랑 Play탭은 어디에?
두 서비스의 경우 더 이상 삼성 뉴스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게임 허브와 삼성티비 플러스 앱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뉴스 탭을 들어가보면 추천탭과 다르게 상단에 비즈니스, IT/테크, 스포츠 등의 주제 선택 메뉴와 그 주제에 맞는 뉴스 소식들이 나오는데요 다만 상단의 주제들과 관련된 뉴스 소식 일부들만 표시되면서 그 이상 스크롤하면 다음 주제의 뉴스 소식들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IT/테크 소식만 보고싶을때 주제 타이틀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주면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감과 동시에 관련된 소식들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 관련페이지에 접속해있는 상태에서 우측 상단의 메뉴를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해 팔로우 또는 취소하거나 주제 자체를 숨길 수도 있으며 다른 주제 탭으로도 이동할 수 도 있는데요
주제를 숨김 처리할 경우 팔로잉 메뉴에 숨긴 출처 및 주제를 볼 수 있는 항목이 나타나며 숨김처리를 했더라도 추천탭에서는 설정과 무관하게 숨김 처리한 주제에 대해서도 나타납니다.
삼성 뉴스 설정에 들어가보면 뉴스라는 카테고리에 뉴스 주제 관리와, 뉴스 출처 관리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뉴스 출처 관리에서는 내가 팔로잉 하고싶은 출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공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포츠 동아 / BBC / Bloomberg / Business Psot / iMBC연예 / JTBC / JTBC 뉴스 / KBS 뉴스 / MHN Sports / OBS경인TV / Samsung Newsroom / SBS Biz / TV리포트 / 경기일보 / 경인일보 / 경향신문 / 뉴스웨이 / 대한경제 / 더팩트 / 데일리안 / 데일리한국 / 땅집GO / 레이디경향 / 매경 ECONOMY / 매일경제 / 벤처스퀘어 / 부산일보 / 블록스트리트 / 비즈N / 서울Pn / 서울신문 / 스타투데이 / 스포츠경향 / 스포츠한국 / 아이뉴스24 / 에너지경제 / 엑스포츠뉴스 / 연합뉴스 / 위키트리 / 이데일리 / 이코노미스트 / 조선일보 / 조이뉴스24 / 주간한국 / 중앙일보 / 코메디닷컴 / 톱스타뉴스 / 파이낸셜뉴스 / 한겨레 / 한국경제 / 한국아이닷컴 / 한국일보 / 허프포스트코리아 / 헬스조선
뉴스 주제 관리의 경우 앞서 뉴스탭 상단에 있던 메뉴를 관리할 수 있으며 크게 IT/테크, 뉴스,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 • 라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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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페이지엔 삼성프리와 구글 디스커버 두가지로 운영되었었고 구글 디스커버는 단순하게 뉴스소식만을 볼 수 있었던 서비스였는데 이번 삼성프리 업데이트로 삼성 뉴스가 되면서 서비스 면에서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뭔가 통일감 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또 그동안 삼성 프리는 자급제에서는 Watch탭, Read탭, Play탭이, 통신사 제품에서는 Read탭, Play탭으로만 구성되어 구분되다보니 이런 기능적인 부분에서 구분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어떤 제품을 이용하던지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된 점도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