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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로 심플하게 "샥" 영화 티켓 부터 탑승권 까지 쉽게 활용해보세요~
삼성페이 버전 5.0 업데이트 후 삼성페이에 다양한 제휴사의 정보를 더 불러와서 담을 수 있습니다.
페이의 기능을 넘어 월렛의 기능으로 지갑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삼성페이 업데이트 후 최근 개봉한 "마녀 Part2"를 보기 위해 삼성페이를 통해 활용해봤습니다.
영화 티켓부터 탑승권까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영화 티켓 결제 후 삼성페이에 담기
사실 업데이트 전 기대했던 기능은 삼성페이 앱에서 자체적으로 영화 결제 후 티켓을 바로 담는 기능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휴사 앱을 통해 결제를 하는방식이라 초기에는 업데이트 기능에 대해 크게 기대감이 없었습니다.
말한 것처럼 먼저 제휴사(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앱을 통해 현재 상영 중인 영화와 내가 볼 영화를 좌석 선택과 결제까지 마무리해줍니다.
모든 결제가 끝나면 나의 결제 내역과 함께 티켓 내역이 보입니다,
여기서 하단에 보면 나의 좌석 아래쪽에 Add To Samsung Pay라고 버튼이 하나 더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삼성페이로 이동하면서 새롭게 티켓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추가하면 티켓이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서 사용하는 당일날 까먹지 않기 위해 카드 편집을 통해 앞으로 이동하여 배치해주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티켓 추가를 진행할 때 맨 앞에 혹은 배치를 하는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추가한 티켓은 카드 모양의 티켓 모습을 볼 수 있고, 하단에는 바코드 표시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해당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거나 카드 모양으로 된 티켓을 눌러 세부 메뉴로 이동하면 모바일 티켓과 동일하기 때문에 직원에게 확인해줄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에 영화 티켓을 등록 해두면 따로 롯데시네마 앱을 선택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삼성페이 활용방법처럼 삼성페이를 통해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결제하는 게 번거로웠지만, 지갑에 티켓을 넣어두는 것처럼 티켓을 불러와 보여주는 과정에서는 손쉬운 사용으로 보였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 티켓은 자동으로 시간이 지나면 목록에서 사라지며, 티켓 목록에서 만료된 티켓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 시 직원이 롯데시네마 앱이 아닌 다른 결제 수단을 보여줘서 당황하지 않을까 했는데 사전 교육이 있었는지 제가 방문한 곳에서는 입장 시 티켓을 스크롤하고 입장을 도와주셨습니다.
항공권 등록은 체크인 이후 담기 가능
7월 29일부터 휴가를 계획하고 삼성페이에 새롭게 추가 된 탑승권 기능을 활용해보고자 제휴 항공사를 통해서 탑승권을 구매해봤습니다.
진에어를 통해 제주로 가는 탑승권을 구매한 후 삼성페이에 탑승권을 등록하려고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삼성페이에 항공 탑승권을 담기 위해서는 제휴사 앱(홈페이지)을 통해 체크인을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내가 구매한 비행 일정에 맞춰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예약한 진 에어의 경우 24시간 전에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체크인을 해야 삼성페이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티켓은 등록하지 못했는데,
영화 티켓처럼 삼성페이를 통해 손쉽게 탑승권을 보여주면서 탑승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외 다양한 대중교통과 제휴사를 통해 많은 탑승권과 티켓을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페이 업데이트 후 티켓을 결제하고 담아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티켓을 담을 거면 앱을 보여주지 왜 삼성페이에 등록하지?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너무나 편리했습니다.
지난 삼성페이를 통해 우리가 지갑을 두고 다닌다는 말을 하듯 삼성페이를 통해 "신분증", "인증수단", "다양한 제휴 앱 연동"을 통해 더 발전할 삼성페이의 월렛 기능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