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결함이랄건 없긴 한데 네비게이션 바 시절에 만든 UX를 스와이프 제스처가 점점 보급되고 있는 시기에도 유지중이라 생기는 문제같습니다.
홈화면에서 최근 사용중인 앱들을 키려고 제스처를 사용하면 삼성페이가 사용되버립니다. 사실 가운데에서 약간 옆을 스와이프해주면 되긴 하는데 불편한건 사실이긴 하죠.
설정앱에서 전원버튼을 두 번 눌러서 삼성페이가 실행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삼성페이 앱 내부에서 제공하는 빠른실행과 완전히 UX가 같지는 않다는걸 담당자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삼성페이 내의 결제탭으로 보내주는게 아니라 해당 앱을 열어주는거라 만약 삼성페이의 다른 탭이 열려있었던 상황이면 다시 결제탭을 터치해야하는 소소한 불편함이 있죠.
삼성페이 앱 내부 옵션으로 전원버튼을 두 번 눌러서 삼성페이 빠른실행이 되게 할 수 있거나 아니면 스와이프 제스처와 같이 다른 서비스의 제스쳐와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상황으로 보아 삼성페이 빠른실행이 노출되면서 이용하시는데에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삼성페이에 대한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리며, 삼성페이 빠른 실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에 전달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기술 및 환경에 의해 반영 여부 및 반영 시점에 대해 확답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