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스마트홈 구축 SmartThings 와 함께하세요.
처음 스마트 싱즈(SmartThings) 앱을 사용하게된건 삼성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면서 접한거 같습니다.
무풍에어컨을 무선 AP를 연결하여 앱제어를 하기위해 스마트 싱즈(SmartThings) 앱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할때는 빅스비도 없어서 앱을 통한 제어만 가능했는데요, 그때 당시만해도 리모컨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밖에서도 홈을 제어할 수 있다는점에서 매력포인트를 느껴 스마트 홈(Io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제가 SmartThings를 통해 얻은 간소한 스마트홈 구축과 사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홈 제어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첫 시작은 삼성 디바이스 연결로 부터 홈 IoT에 관심이 갔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무풍에어컨은 2016년 형 모델로 빅스비가 없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SmartThings와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의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SmartThings에서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기본적인 AI(인공지능)이 탑재되어있지않아도 연동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꼭 삼성 제품이 아니어도 연동가능한 디바이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처음은 삼성 무풍에어컨 이었지만 이후 여러 IoT 제품을 구매하여 연동을 몇가지 했습니다.
Yeelight의 스마트 전구를 이용해 방의 천장등을 제어하고 책상의 책상등을 제어하도록 연결하였습니다.
그리고 Brunt의 전동 블라인드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갤럭시 홈 미니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 갤럭시 홈 미니 속 IR센서를 이용해 TV와 셋톱박스 등 IR 적외선 센서로 작동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첫 시작은 미비하였으나 여러가지 제품을 연동하면서 스마트홈의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Smart Things 활용하기 루틴 / 모드추가
SmartThings의 기능중 모드 추가 와 루틴(조건)을 이용하면 좀더 쉽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꿀 기능입니다.
여러개의 연동 제품이 있다면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부분입니다.
제가 활용한 예를 들면 Yeelight 천장등을 무드등으로 변경되도록 모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 모드를 실행 하면 잠들기전 밝은 천장등에서 은은한 무드등으로 변경이 됩니다.
이때 천장등은 무드등형태로 밝기 15%에 색온도는 따뜻하게 변경이 됩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모드를 통해 제어도 가능하지만 루틴기능을 이용하면 더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조건을 통해 내가 원하는 상태를 해당 시간에 항상 혹은 일정 요일에만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은 먼저 루틴을 설정해주신 후 루틴 명령어를 지정해줍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이 루틴을 지정해주면
"취침모드"
- 천장등 OFF
- 블라인드 OFF
- 공기청정기 ON
지정한 "취침모드"를 빅스비를 통해 "취침모드 실행" 이라는 명령어에 위 3가지 명령이 한번에 수행이 됩니다.
저는 이 루틴 기능을 통해 오후 9시가 되면 자동으로 블라인드가 내려가고 위에서 만들어두었던 천장등을 무드등으로 바꿔주는 모드가 활성화 되도록 루틴을 설정하여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 제어 활용
저는 위에서 알려드린 루틴과 모드를 이용해 그리고 갤럭시 홈 미니를 통해 이렇게 기기를 제어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속 SmartThings와 연동된 디바이스를 갤럭시 홈 미니 (빅스비) 를 통해 제어하는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
마치며
10월 29일 삼성전자는 개발자 콘퍼런스 2019 (SDC 19)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사용자 경험(UX) 및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서비스와 미래 비전을 공개하였습니다.
수십억 대의 기기를 아우르는 삼성의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자, 파트너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martThings를 사용하면서 타사플랫폼과의 IoT연동, 그리고 삼성자사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모든 디바이스를 인공지능 AI 빅스비(Bixby)를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더 큰 생태계를 위해 삼성에서는 스마트싱즈 디바이스 SDK 베타 프로그램을 2020년 초에 출시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생태계가 구축되고 API와 SKD등을 오픈하면 많은 제조업체에서 등록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많이 추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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