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를 이해도가 높아야 쓸 수 있는 것은 단점이네요. 초심자에겐 IDE, DTH, 웹코어 등 배워야할게 많아요. 컴패니언 앱을 늘려서 빅스비 루틴을 삼켜버리고 스마트폰의 제어부터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고.., 자동화 알려주기의 메뉴를 더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면 아마 재미있어서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유튜브 도네할 때랑 비슷하게 뭐 동작감지센서나 카메라가없더라도 갤러리에 저장 한 영상으로 알려준다던지, TTS의 발화가 버즈에서 실행된다던지 하는거요.
카메라 AR기능을 써서, 가상으로 집에 스마트싱스 키트를 설치하고 동작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적절한 비유에요. 깃허브에서 API를 적용하고, 사설서버를 만들고, 로컬로 등록하는 것과 서버에 등록하는 것을 구분하고, 인포테인먼트를 따로 설치해보고, 연동 안 되는 것은 커넥터 깔아서 해보고 이런걸 폰 사면서 해보리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미리 스마트싱스를 집에 만드신 분들의 글만 봐서, 스마트싱스 허브를 들여놓고 빨리 사설서버를 구축하고 스타터 키트를 집에붙이고 스마트태그로 자동화 실행하며 살고싶은데, 돈 나가는데가 많아서 멀어져만가네요.. ㅋㅋ;
아니면 역시 무드를 표현하는게 최고죠. 자동화 조건에 오늘의 기분같은 해괴한 것을 설정 해놓고, 컴패니언앱에서 불러오는 날씨조건이나 온도, SmartThings Find가 많이잡히는 사람 많은데를 갔는지 확인하거나 아니면 내 기기가 다른사람의 기기와 통신횟수가 몇회 이상인지 등을 따져서 번화가에 갔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오늘 무드가 최고이면 A자동화 실행 아니면 B자동화 실행 등 이런 바보같은 것도 매력이 될 수 있을까싶네요.
아아이디어가 더 생각나네요. 현재 등록한 기기들로 만들 수 있는 추천 자동화 예시 등을 코스처럼 마련해놓으면 편할거같아요. 등록된 기기로 만들 수 있는 패턴중에 많은 스마트싱스 사용자가 많이 만든 자동화가 있을거고, 그걸 공유하게한다면, 이 기기를 가진 사용자가 이 자동화를 만들었어요 하고 커뮤니티가 생기고, 버튼하나만 누르면 뭐 그걸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맘에들면 하트도 누르고 하면 재밌겠네요.
물론 캘리포니아 스마트싱스에서 본사에서 일하시는 임직원분들이 더 재미나면서도 실제 적용하기 좋은 아이디어가 많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