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허브건의는 더이상 의미가 없지않나 싶습니다.

[휑]

허브생태계가 불안하다고 출시를 하지않기에는 이미 스마트싱스 본사가 있는 미국에는 잘만 팔아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얼리어답터분들은 갤럭시 홈이나 비전을 베타테스트 하시는걸 본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미국에 사시는 분들입니다. 분명 전에는 우리나라에도 개발팀이 있다고 들었는데

베타테스트라던지 뭐 내부 인원들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든지, 차라리 개발중이라면 개발중이라고 알려주던가 출시임박이라는 기사가 작년 중순에 나왔습니다.

잠재적인 소비자층이 있다는걸 5년전부터 알고있음에도 일부러 방치하는건가요?

애플의 에어파워가 어려워서 엎어졌을때 비난받은걸 떠올려서 일부러 욕 안먹으려고 하는건가요?

아니죠. 윗선에서 출시에 관심이 없을거같은데요. 에어파워만큼 개발난이도가 높은것도아니고

한국향에 맞게 로컬라이징만 하면 되는걸요. 전파인증도 삼성인만큼 쉽게하리라 생각합니다.

스마트싱스 담당님께 하소연해봤자 바뀌는건 없는걸 알고있습니다.

경영진들이 관심이 없는걸 어떡하나요, 그리고 iot 생태계에서의 수익은 허브나 센서류를 팔아서도 나지만, 연동을 위해 삼성 제품을 사는경우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스마트싱스가 사람이 직접 가전들을 제어하라고 만든건가요?

주로 사용되는건 자동화입니다. 로컬이든 클라우드든 센서의 값이 변할때 A하라.

와이파이같은 방식으로 가전을 연동시키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센서가 없는데 무슨기준으로 자동화를 시킬수있을까요?

센서는 뭐에 연결을 할까요?

삼성전자 제품에 스마트싱스나 빅스비를 넣을거면, 일단 사물인터넷환경부터 조성을 할수있게

허브부터 출시해달라고 말하는겁니다.

저는 출시되면 도어락까지 바꿀생각이 있습니다.

[서준bixby]

완전 공감합니다.
몇년째 기다리는데 도통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스마트싱스 담당자님도 언제 출시할지 모르고 제품 출시 계획이 전혀 없다는

[휑]

개발 방향이 허브에서 와이파이 기반으로 바뀔것이라는 기사를 봤는데..센서들을 충족하지 못하니까요...

[chanipapa]

이번 번들 반응을 보면 홈미니에 ir 학습과 허브만 추가해 차기작으로 출시해도 국내 경쟁할 업체 다 밀어내고 iot 시장 다 휘어잡고 대박낼거 같은데 참 안타깝군요

[서준bixby]

@chanipapa
그러게요.

[서준bixby]

연결 안정성이나 보안이나 다 와이파이 기반보다 허브가 더 좋은데 왜 유독 국내에서만 이렇게 와이파이를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주향 허브를 국내향으로 개조하는 법이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예요.
뭐 usb단자에 꽂는 동글이 나온다 던가 말이죠.

[휑]

아 그런데 허브에 USB단자는 전원출력이나 펌웨어복구용으로 알고있습니다.

[서준bixby]

네 원래 용도는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을 활용 할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휑]

이 부분은 개인개발로는 힘들고 미국스싱에 요청해야겠지요
그러면 일이 엄청 커지겠네요
차라리 4세대는 안테나와 본체를 따로팔고
각 나라에 맞는 전파를 수용할수있는 안테나를 따로 구매하면 편할텐데요..

[서준bixby]

그러게요.
이건 본사 측에서 나서서 해야될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