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QCY를 쓰던 저의 친구가 방학이 끝나고
그것을 보고 저는 구매욕이 치솟았지만 돈이 없어서(주륵😭)
잠시 친구의 것을 빌려 청음을 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허락받았어요😁😁
저의 귀에는 다행스럽게도 잘 맞았어요
귀 사이즈가 큰 편이라 혹시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착용 후 해드뱅잉을 했는데도 잘 붙어 있더라고요
그러나 저의 친구는 달랐습니다
친구의 귀가 애매해서 그런지 안정감이 없었어요
삼성에서 권하는 착용법도 안 맞았습니다
총평: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구매전에 꼭 실착용 권해드립니다
배터리(7.0/10)
이 부분은 구매자인 친구에게 물어본 결과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큰 장점도 아닌 정도
총평 : 큰 지장없음
사용성(4.0/10)
친구가 말하길 터치센서 위치가 이어폰을 끼고 뺄때
자꾸 건드리게 되는 위치여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민감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총평: 완벽한 아쉬움
케이스(6.5/10)
이번에는 상당히 뻑뻑한 힌지가 들어갔어요
고정력이 꽤나 좋고 부드러웠어요
그러나 뚜껑을 닫을때 경쾌한 맛이 좀 적었습니다
친구는 케이스를 한 손으로 열 수 없다는 것을 아쉬워했죠
총평 : 고정력은 좋지만 경쾌하진 않아
음향(9.0/10)
친구는 막귀인지라 음향부분의 평가는 제가 담당했는데요
개인적으로 고음보단 저음이 살짝 더 강조된 사운드를 더 좋아하는데요
버즈라이브는 딱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저음이 살짝 더 세지만 고음이 사라진건 아닌 적절한
균형을 유지했어요
총평: 오픈형인데 수준급, 버즈 중에도 수준급?
노이즈캔슬링(7.0/10)
이게 메인기능이죠. 저도 상당히 기대했는데요
생각보다 성능은 아쉬웠어요
주변에 아무도 없이 나홀로 있는 느낌보단
주변이 조금 조용해진 느낌? 버스 소리는 잘 잡는편이지만
그 외에는 조금 먹먹해진 것 말고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친구는 오히려 그래서 대화하기 편하다고 하지만.
총평: 개인적으로 아쉽, 주인은 마음에 쏙
마무리(6.6/10)
*6.58.....을 반올림한 수치*
오늘의 마무리는 기존과 달리 보라색이군요
(기존: 검정+밑줄)
전반적으로 잘 만든 이어폰이고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음질과 기능을 탑재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단점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점이나 오타, 앞으로 개선할 방향
혹은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작성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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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인간의 버즈 라이브 잠깐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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