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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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21 11:25 AM ·
갤러리
새벽 2시
수없이 많은 철계단을 오른다.
헉헉 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어둠속의 상쾌한 공기를 맞바꾸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산능선을 오르는데 운해가 넘실거리며
눈앞에서 춤을 춘다. 얼마나 향기롭고
신비로운 세계의 모습인가? 그 수많은
철계단을 오르면서 귓가에서 소근거리는
바람의 노래도 듣는다.
정상이다.
아직은 캄캄한 밤, 하늘엔 별들이 흐른다.
바위옆에 앉아서 두눈을 감아본다.
내 마음속 풍경과 지금 이 풍경속에
젖어있는 자신의 모습에 환희를 느낀다.
하늘이 열린다. 우뚝솟은 소나무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선물이 숨을 멎게한다
눈으로 렌즈로 풍검들을 담고,
뒤돌아서 오는길 또 한번의 감탄사다.
아름다운 월악의 가을이 곳곳에서 맘껏
자신을 자랑하고 있다.
rainstorm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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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021 03:45 PM ·
갤러리
명상의 시간^^
ㅇdullykyun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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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21 01:10 PM ·
갤러리
정말 멋진 풍경이군요.신선이 살곳만같군요.♡♡♡☆☆☆!!!.
ㅇdullykyun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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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21 09:18 AM ·
갤러리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역시아름다운 풍경은 역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