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최근에 더 불거진거죠..
정말 죄송하지만, 지금 삼성전자는 정말 못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초창기때가.. 그나마 혁신적이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줬습니다
하드웨어 성능이 되는데까지 지원하려 했으니까요.
(물론 당시엔 하드웨어 성능이 약했기때문에... 아쉽게도 오랜 지원이 안되긴했습니다)
이 글 아래에는 갤럭시 유저 모임 캡처글이 있습니다.
1. 업데이트 기간.. 4년 명시도 짧습니다.
그리고 4년이라 밝혔으면 이미 나온 폰들 중 4년 안된것도 지원해야죠.
밝히는 그 순간부터 나온 폰이 4년이다... 사용자를 농락하는거죠.(노트 20 시리즈 등이 대상)
2. 갤럭시 저렴이폰... 보급형.... 갯수를 좀 줄이셔야 합니다. 갤럭시 이미지가 완전... 구려요
혹은 보급형은 모델명을 따로 관리하셔야합니다.
3. 통신사향 폰은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4. 통신사 유심기반, 지역별, 출시연도에 따른 기능 차등 등도 마찬가지로 하지 말아야해요.
분명 소프트웨어로 구현 가능한데, 출시 연도에 따라 기능 차별을 둬버리니(갤20, 21, 22, 등등) 사용자를 농락하는 기분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통일화 시키셔야합니다.
- 사용자가 세팅 변경해 놓은게.. 유심 하나 바꿨다고, 통신사가 유심 세팅을 바꾼다는게 말이나 됩니까?(긴급 경보 알림 문자 등)
5. 업그레이드(업데이트) 일정을 되도록 비슷하게 잡으세요.
6. 하드웨어.. 원가절감도 적당히 하셔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피커, 진동 모터, 센서 등등... 계속 저렴하게 쓰니.. 딱 2년 지나먼 고장나는 .. 그런 사태들이 계속 터지죠..
7. 루팅 혹은 펌웨어를 사용자가 변경하는것을 막지 마세요.
사용자들은 본인들의 폰을 가지고 장난칠 권한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용자들이 장난 쳤더라도 애플처럼.. 초기화를 통해 복구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페이 등 원래의 모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8. 애플 커뮤니티는 뭔가 기능이 잘 안되거나, 오류가 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조금 기다리먼 수정 펌웨어가 나오겠죠 ㅎ"
반면 삼성 커뮤니티은 이렇게 말합니다. "완성도 떨어지고, 삼성이 그렇지..."
네 맞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차등과 업데이트 기간 제한으로 기대조차 하지 않습니다.
9. 아참.. 중요도는 낮지만..
폰 이름이 너무 깁니다.
제가 사용중인 기종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이러다보니 검색할때도 정말 여러 키워드가 나옵니다... 통일된 사용자 리뷰를 볼수 없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키워드는 장점만 보이고 어떤건 단점만 보입니다.
10. 리더십들은 삼성 커뮤니티를 잘 들여다 보십시오.
중국제 폰들의 평들이 더 좋아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소니꼴 납니다.
11. 굿락등.. 따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건 좋지만.. OS 자체 메뉴에 녹여서 통합된, 관리된, 정리된 느낌이 들도록 해주세요.(자체 OS는 아니지만 메뉴 커스터마이징은 가능한 만큼..)
굿락도 어찌보면 시스템 설정하는건데...
시스템 설정에 굿락 메뉴가 생기는게 아니라, 굿락 앱을 통해 따로 설정하도록 되있다보니
사용자 경험에서 상이함이 생기고, 또 기존 기기 자체의 기능과 중복된게 생겨납니다.
12. 지문 안되는 사람도 고려해주세요.. 지문이 잘 안된다고 삼성페이 등의 기본 기능을 제대로 못이용 하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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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삼성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삼성을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갤레기가 되어가는 삼성 브랜드를 보자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삼성 개발자님들은 얼마나 힘 빠지겠습니까? 열심히 구현해놨더니 삼성 정책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몰라주고 욕하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제가 사용자경험 관련해 싫은 소리를 많이 드리는데 죄송합니다)
대학생때, 블로거데이로 삼성에 초대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삼성은 사용자들을 위하는 정책을 펼친다고 느껴졌지만...
지금의 삼성은.. 어찌하면 더 큰 이윤만 남길 수 있을까 궁리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많이도 아닙니다. 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세요. 그러면 갤레기에서 은하를 뜻하는 갤럭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