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다보니 관심 없었던거지 친구 동일 21플러스폰과 비교해보니 색이 뭔가 탁하게 나옴과 동시에 뿌연 증상이 있고 그러다 보니 김치찌개 원래 색이 진한 빨간색인데 제 휴대폰으로 찍으면 콩나물국 찍은거 마냥 맹맹하게 나옵니다.
불량이 아니길 바랐지만 친구폰과 비교해봤더니 확실히 정상은 아니고 하니 귀찮음을 머금고 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2023-01-27(금) 16:10분경
카메라 화질 및 멈춤 문제로 방문 했습니다. 기사 배정 받고 자리에 앉아서 가끔 휴대폰 멈춤 증상 설명하고 카메라 화질문제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저 : 휴대폰이 가끔 멈추고 가끔 카메라 화질이 이상하네요 요리사진이나 옷사진 찍을때 심해요
기사 : 카메라가 이상할일은 없습니다 여태 그런 사례가 없었구요
저 : 예? 제가 여기 오기전에 주변사람들 다 보여줬떠니 다 이상하다고 해서 온건데 기사님께서 이상하지않다고 얘기하시면 제 입장에서 좀 그렇네요
기사 : 확인은 해보겠지만 아마 이상없을겁니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고 카메라마다 조금씩 달라요
(검사도 하기전부터 이미 확인해도 문제없을거다는식으로 얘기 할때부터 쌔하더군요)
그러더니 기계 꼽아보면 정확하다고 가서 꼽아보고 동일 기종 휴대폰으로 자기가 비교해서 테스트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2분이나 지났나? 얼마 되지도 않고 오더니 이상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어디서 대충 찍은 아무사진 한개만 딱 찍어가지고 문제 없다 합니다.
(사진찍는 상황자체가 빛에 따라서 달라지고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뭐하는건지) (고객이 어떤상황에 불량인지 물어보지도않고 관심도없네요?)
그냥 기계에 꼽아놓고 테스트 했는데 자기눈에 이상없고 이상있었던 사례도 없으니까 문제 없답니다.
(저랑 제 주변사람들이 삼성고객들이 비정상적이여서 잘못 알고 여기왔을까요?)
그래서 제가 너무 기가차고 억울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나 : 기사님 자꾸 사례사례 그러시는데 제가 첫사례가 될수도 있는건데 왜 자꾸 불량이 아니라 그러시고 사례가 없다고 그러세요? 삼성 휴대폰 불났다는 기사도 났는데 불났으면 그게 첫사례지 사례 외에는 고장 안난다는 보장 있어요?
기사: 그렇게 말씀 하셔도 기계 꼽아봤고 저는 문제없다고 판단되구요 불량 아니세요 부품 못바까드리구요 해드릴수도없어요. (누가 바꿔달라했나요? 문제 있어서 해결하고싶어서 방문했다니까 정색하고 제가 쓸데없이 그냥 교체해달라는 진상 취급하는데 기가 차더군요) (분명히 무슨 이유가 되었던 카메라 화질에 명백한 문제가 있어서 방문 했는데 형식적인 테스트만하고 기사가 100프로 문제없다는데 100프로 문제있는 소비자는 무슨생각이 들까요?)불신밖에 안들고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한마디 했습니다.
나 : 이거 불량이시면 기사님 어떻게 책임 지실거에요? 정확하신거에요?
기사 : 네 기사가 잘알지 고객님이 저보다 잘아세요? (기분나쁜톤으로 싸우자는 말투로 얘기하는데 심장이 덜컹거릴 정도로 충격 먹었습니다.) 기사는 제 휴대폰 상황 정확히 파악도 못하고 저런말 내뱉는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 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자신 있습니다.
제가 휴대폰으로 사진찍은거 보고 삼성이 이게 정상이라고 하면 제 외가 친가 가족들 저 모두 싹다 삼성 휴대폰인데 휴대폰 싹 다 모아서 삼성 서비스센터 앞에 가서 부수고 아이폰 사주고 쓰라하고 삼성 쳐다도 보지말라고 할겁니다.
하여튼 그래서 제가 휴대폰 줘보라고 하신다음에 이사진 저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다 이상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음식류색감+특정 조명에서 불량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나무밑에 자갈사진을 찍었는데 자갈사진이 흐리멍텅한색으로 나오는겁니다.
봐보시라 이상하지않냐 했더니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자기눈에는 이상없답니다. 기가차고 화가 납니다.
나 : 아니 지금 사진 찍어봐도 딱봐도 이상한데 왜 제대로 보지도않으시고 아니라고 계속 그러세요? 여기 책임자 불러주세요.
기사 : 제가 책임자구요 여기 A/S 총책임자 입니다. 문제 없는거 맞고 더이상 드릴말씀 없고 나가세요. (강압적으로 나가라고 얘기 하는데 여기서부터 제가 무서워서 철렁하더군요) (죄진거 없는데 죄인 된느낌??)
(내가 내돈주고 휴대폰 사서 문제 있어서 내권리로 a/s받으로 왔는데 강압적으로 쫓겨나야되는게 2023년 대한민국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한 일입니까?)
그래서 제가 강압적으로 쫓겨날까봐 벌벌 떨리는거 참고 옆에 다른 기사분께 보라했더니 다른기사분께서 이상한거 맞고 필름 씌워져서 이상한거일수도 있다고 확인해야된다고 조언하더군요 참나 어이가 없습니다.
나 : 기사님 이상한거 맞고 필름 씌워져서 이상한거일수도 있다잖아요 확인도 제대로 안해보시고 왜자꾸 사례 사례 그러면서 아니라고 하세요?
나 : 아니 이거 문제 있는데 왜 아니라고 그러셨어요?? 이거 명백하게 다 따져가지고 문제 있는거 발생되면 책임 지실꺼에요?
기사 : 그럼 문제 없으면 고객님이 책임 지세요
나: 내가 왜요? 내돈 주고 휴대폰 사서 a/s받는데 책임까지 져야됩니까?
기사 : 그럼 내가 책임을 왜져요 휴대폰 내가 팔았어요? (윽박 지름)
나 : 삼성 직원 아니세요?
기사 : 그런데요? 제가 팔았냐구요(윽박 지름)
기사 : 불만이면 본인이 만들어서 쓰세요(사람들이 말림) (삼성 서비스센터 a/s총책임자한테 실제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들은말 입니다.) (무섭습니다 누가 안말렸으면 구타당할뻔 했어요 그만큼 무서웠구요 손발이 덜덜 떨리더군요) (앞으로는 무서워서 a/s받으로 가지도 못할거같아요)
아직도 진정이 되지않구요 정신적으로 충격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꼭 욕을 해야 폭언 입니까?
꼭 때려야 폭력 입니까?
고객한테 강압적인 말투 비정상적인 말투 폭언 입니다. 고객한테 강압적인 표현 행동 폭력 입니다.
제가 느낄 공포심을 생각해보세요
일단 삼성 본사 서비스센터에 문의 남겨놨고 아직 커뮤니티 사이트나 이런데 올리진 않았는데 해결 안되면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서 시시비비 꼭 가리겠습니다.
제 휴대폰 제가 그대로 들고 있구요 불량 증거 다 가지고 있고 제 휴대폰 사진 화질 다 찍어서 비교하겠습니다.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국민들이 보고 이게 불량이 아닌지 맞는지 판단 하도록 해보죠.
그리고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받았던 제 대우들이 삼성서비스센터 갑질인지 아닌지 그것도 꼭 판단 받아야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늪지대탈출님 관심가져주시도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ㅠㅠ 그런 밖에서도 듣기힘든말을 너무 당당하게 계속 내뱉길래 어이가없더라구요 이게 진짜 서비스센터에서 내가 들을말인가 웃음밖에 안나오던데요 마지막에 나오면서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여기 삼성 a/s 공식센터 맞긴 맞는거죠? .... 맞다네요 하루자고 일어나니 꿈꿧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제가 목격하고 제대로 들으면 한마디못할것에요. 본사에 조치요청하셨으면 타당한 조치가 있을것이니 마음을 푸시면 좋겠네요. 진정한 사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한번 그 센터에 가서 a/s 및 점검 요청건으로 방문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분 총책임자이라는 성함 있으면 좋겠지만 남양으로 곧 찾아 갈게요..
안녕하세요 숲속의빈터님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이 되네요! 도와주시는분들 계시니 꼭 책임물어 고객의 권리 찾겠습니다. 저야 창피함 무릅쓰고 싸우고 권리 찾고있지만 말못하고 부당한 대우받고 참는 피해자분들이 엄청 많겠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현장 보셨으면 정말 놀라셨을거에요 9시 뉴스감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Mashimaro75님 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만 해주신것만으로도 정말 옆에 계신것처럼 든든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불편 합니다에 계속 문의 해서 저처럼 또다른 피해자 발생되지 않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 뉴스감 입니다. 불편해서 시간내서 온 고객한테 자기네 형식적인 테스트 이상없다고 강압적인 태도로 내쫓는다니 웃음만 나옵니다. 문제있는지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나가라니. 젊은 저도 놀라고 당황 스러운데 노약자들이나 심신미약자분들은 얼마나 상처받으실지...해결 안되면 정말 큰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사트앙님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운 나네요!! 녹음 했으면 해외 토픽감 이네요 나라망신급 입니다. 현장 보셨으면 진짜 저보다 더 놀라셨을듯하네요 ㅎㅎ 제가 글로 쓰면서도 믿기지가않고 자고일어났는데도 꿈꿧나싶어요 대한민국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이런일을 당해보다니 ...
와 이 글 읽으면서 너무 화가 나고 작성자님이 안타까워서 저도 심장이 뛰었네요. 정말 옆에 계셨으면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 그래도 충분히 잘 항의하셔서 너무 멋있으시네요. 그 사람은 꼭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봅니다. 욕 하고 싶지도 않은 수준이네요. 삼성이 어떻게 처리를 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