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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2024 12:48 PM ·
갤럭시 S안녕하세요.
멤버스에만 벌써 세번째 글을 올립니다.
멤버스 쪽에서 댓글로 확인해달라고 한 회신 댓글에 대한 답도, 운영담당 아이디로 직접 보낸 쪽지에 대한 답도 없어 글을 또 작성합니다.
AS센터, CS, 멤버스까지 묵묵 부답이라 매우 불편한 상황인데요. 월급 루팡만 있는게 아니면 최소한 말이라도 있는게 정상적인 프로세스라고 생각되며 정말 나름 삼성 팬보이로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입니다. (외주를 쓰면 외주 관리하라는 말이라도 해야 되나요?)
전 글 찾아보시는 수고를 덜기 위해 요약도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1. 12/14일 저녁
S21+ OneUI 6.0 업데이트 중 재부팅 SKT 로고에서 멈춤
2. 12/15일 오전
삼성 AS센터 방문. firmware re-write가 불가능하여 log취합하여 기술부서 전달 요청 드림. AS센터 엔지니어분께 용량 제한 등 문제인지 문의했을때 문제없다는 회신
3. 12/18일 오후
AS센터로부터 기술부서 복구 불가능 회신 전달
4. 12/18 오후
삼성 CS 최종관문(실명거론)에서 소통은 없다고 함.
(알아보고 12/19에 전화주신다고 하더니 부재중만 있고 그 후로 연락없음)
5. 12/21 최초 글 작성
삼성 멤버스 운영담당에게서 업무 요청 받음
https://r1.community.samsung.com/t5/갤럭시-s/삼성-cs에-타부서와-소통하는-채널이-없다고-하던데-사실인가요/m-p/24730182#M969065
6. 12/26
AS센타 내방 후 멤버스 운영에 대한 회신댓글로 남김
7. 1/ 5 두번째 글 작성
8. 1/9 멤버스내 쪽지 기능 확인 후 쪽지보냄
근본적으로 S21이면 업데이트 지원 한도도 안끝난 폰인데 펌웨어 업데이트 한다고 문제가 생기나요. CEO가 메인 업데이트 4회 천명한건 허언인가요? 마켓팅을 위한 눈속임인가요? 업데이트로 이상이 생겼는데 무대응의 원칙이라니 업데이트한 사람이 테러리스트인가요?
AS센터에서는 ‘남들은 문제 없고 당신폰만 문제다’라고하던데 펌웨어가 문제가 아니고 제품이 불량이면 애초에 불량을 걸러내지 못하고 판매한 MX의 문제이고 펌웨어가 문제면 펌웨어 부서에 전달하면 될 일인데 이게 무슨 궤변인가요?
디스플레이 한번 파손된적 없이 별다른 수리이력으로 disassemble한 적도 없고 용량은 처음에 아니라고 했고 그럼 업데이트 전에 체크 리스트라도 제대로 돌려보고 Update Reject을 해야지 B/up하란 경고 문구라도 제대로 안띄우고 그런 말을 하는게 정상입니까? 시스템의 삼성이 프로세스가 없는건가요? 아니면 사보타쥬로 사원들이 안지키고 숨기나요?
그래서 이걸 다 감당하는 소비자가 ‘무조건 살려내라’ 떼라도 썼나요? 가져가서 분석해보고 정 안되면 재발방지 노력이라도 해야 될거 같다. 펌웨어로 안되면 내부 프로그램으로 경고나 선택 팝업, 아니면 프로세스로 개선이라도 하면 좋겠다 그래야 삼성폰을 써야만 하는 사람들 중 피해자가 하나라도 덜나올거 아니냐. MX를 도와주기 위해 분석을 위한 시료제공까지 하겠다고 하는 사용자가 대체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는데 회신은 삼전 주주총회라도 가서 CEO에 직접 얘기해야 해소되나요?
저도 매일매일이 업무로 바빠 신경쓸 여력도 없는데 소극적을 넘어 무대응이니 그냥 짬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당황과 분노를 넘어 해탈에 이를 지경입니다.
지난번 댓글에 어떤 유저분께서 여기도 외주고 관리를 안한다고 하던데 진짜라면 그것도 문제고 잘못된 정보라면 그렇게 비춰진게 문제인데요, 이 부분도 꼭 ‘말씀’부탁드립니다. 전자기기 커뮤니티에서는 그나마 여긴 직영으로들 알고 있습니다.
뉴스제보, 소보원, 주주총회 등 외부로 돌리는게 답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최소한 제가 몸담은 곳에서는 내부에서 최대한 문제를 풀어보던데요 대응도 없다면 여기는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 일반 유저가 진행하기엔 저도 힘이 들고 넷상에서 쓰레기라 험담하는 사람이 되는게 편합니다. 정작 그 와중에 개발부서는 신뢰성인지 단순 문제인지도 파악할 기회도 잃어버리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고 이게 장기화되면 결국 회사가 정리해고를 부르게 되는 길임을 진짜 모르진 않으시겠죠. 이건희 전 회장님이 품질을 강조하며 화형식을 왜 했고, 현재 이재용 회장님이 왜 노트7 전량 리콜을 했을까요? 윗분들은 경영적으로 바른 판단을 하시는데 밑에서 액션이 많아지니 아예 cut이 편하단 속셈이라 채널이 없는건지..
어떻게 제가 S24나오는 시점이니 바쁘다고 한번더 이해해야 합니까? AS센타에서 연락도 왔습니다. 보관 기간이 한달이 다되간다고요. 거기에는 멤버스 답도 오픈해서 보여줬는데 센타에는 원청이 일안한다고 해야하나요?
진상이라고 뒤에서 이야기하실수도 있으나 사실 저는 어떻게든 MX와 정식적인 루트로 진행하고자 하고 폰에서 진행한 액션은 SW update 밖에 없습니다.
이번엔 꼭 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폰 주인이신 부모님을 위시한 주변 분들에게 해결능력과 소통채널조차 없는 회사라는 말은 저조차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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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2024 01:21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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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2024 07:02 PM ·
갤럭시 S댓글 감사합니다.
일단은 제 상황은 그렇습니다. 멤버스에서의 답변도 그대로 보여줬고 그대로 진행이 안된다 하셔서 거기까지 피드백 댓글 남긴 후 함흥차사…
AS센터도 매뉴얼 진행이라 분석 후 부트로더 어느 부분에서 어떤 프로세스를 진행할때 뭐 이런 기술적인 설명과 추정원인은 뭔데 분석해서 어떤 방법이 있다 없다가 어려운건 알겠지만 이런 피드백이 아닌 ‘해보니 안된다.’ ‘오딘은 없어졌다.‘ 다른 사람은 이런 경우가 없으니 폰이 이상한거다 이런 논리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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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2024 07:37 PM ·
갤럭시 S안녕하십니까, Community 운영 담당자님
늦게나마 접수가 되었다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건이 커스텀 펌웨어도 아니고 정식 펌웨어 업데이트로 발생한 예기치 못한 오류발생건이며 만약 PPM단위의 문제라면 증상재현이 어려워 직접적인 해결이 어려울수 있는 부분까지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update 도중 기존 사용자의 data를 삭제하는 것은 아니니 ufs내부 파티션 부분을 update시에 건들지는 않을 것이긴 하나 knox 하에서 문제 발생시 물리적으로 처리를 하는 부분이 진행이 되지 않았다면 복구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삼성폰 밖에 쓸 수 없는 입장에서 이런 류의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입증하기 어렵고 개발담당분께 직접 전달도 어려워 사용자가 약자인 것이 어쩔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품질이나 공정을 설계나 원류의 문제로 해결할 수 없으면 시스템적인 인터락이나 절차의 프로세스로 보완될수 있고 이에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어찌보면 피드백은 당연히 수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명백히 MX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기다려도 멤버스회신은 없고, 센터에서는 보관기간 관련 전화가 오고, 부모님께서는 속상해 하시지만 납득이 가는 진행을 통해 결과적으로 부모님께 잘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부모님께는 상기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미 S23FE를 새로 선물로 드린 상황..이라 분석 시료 제공도 가능하니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잘 부탁드리며 쪽지든 댓글이든 메일 혹은 전화로든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