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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2024 03:18 AM - 편집 03-17-2024 03:25 AM
갤럭시 S
갤럭시 카메라는 여러 특이한 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노출 조정법입니다.
터치한 부분 아래에 노출바가 조그만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노출을 조정하려면 필연적으로 엄지 손가락이 해당 바를 건드리게 되는데,
이때 손가락이 화면 대부분을 가리는 형태가 되어 사진 전체의 노출을 체크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3초 뒤에 사라지기까지 합니다.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로 : 왼쪽 아래 귀퉁이
가로 : 오른쪽 아래 귀퉁이
EV버튼을 상시 고정하고, 버튼 클릭시 노출바가 셔터버튼 옆에 나타나면 됩니다.
(셔터와 노출 바 사이의 동선을 가장 짧게 만들어야 편리합니다)
이때 한 칸당 EV는 PRO의 0.1 단위가 아닌 단순한 바의 형태로도 충분합니다.
정보가 많으면 헷갈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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