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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적합한 단말일까? 갤럭시 Z 플립5 롱텀 사용 리뷰
갤럭시 Z 플립5 제품을 구매한 메인으로 잠깐 쓰다가 서브로 전환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우선 저는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하던 사용자로써 다운그레이드를 경험한 측면이라 플립에 대한 아쉬운 점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플립을 장시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이 단말은 누구에게 적합한 단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대해 사용해 본 사용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오래 사용해 봤지만 제 사용성 기준을 기반으로 작성된 리뷰이며, 참고형 리뷰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큰 변화 디자인 톺아보기
디자인은 전체적인 기조를 기반으로 플렉스윈도우 사이즈가 더 커져서 바깥 화면을 활용하는 사용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특히 초기 유출에 폴더형 스타일로 호불호가 있던 부분은 실제로 타사에 출시했던 풀스크린(펀치형태카메라) 보다 활용성면에서는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사용하면서 오히려 폴더형태의 디자인을 제스처(내비게이션바)로 활용하기 활용성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특히 초기 유출에 폴더형 스타일로 호불호가 있던 부분은 실제로 타사에 출시했던 풀스크린(펀치형태카메라) 보다 활용성면에서는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사용하면서 오히려 폴더형태의 디자인을 제스처(내비게이션바)로 활용하기 활용성도 좋았던 거 같습니다
힌지 부분의 삼성로고는 이전에는 음각으로 파여있었지만 이번엔 레이저 프린팅을 통해 깔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기에 출시했던 폴더블의 상징성답게 음각이 더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다가온 거 같습니다.
이번 플립제품에서 아쉬운 점은 전면 플렉스윈도우와의 일체감 때문인지 유광으로 기본컬러가 매칭해서 무광을 선호하던 저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민트색상이 연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은 독특하면서 색다른 컬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많은 컬러를 고민했는데, 막상 실제로 크림제품을 살펴보니 너무 화이트스러웠고, 무광제품은 실제 사용환경에서 봤을 땐 탁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민트 색상 선택에 만족감을 가지면 사용했습니다.
내부화면의 스크린은 새로운 힌지구조를 채택하고 있어서 주름의 깊이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주름이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 봤을 때 이전 제품보다는 걸리는 부분이 적었고, 정면에서 내가 사용하는 기준에서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거 같았습니다.
다만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힌지가 이전보다 조금은 헐렁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탄성강도가 기기별로 편차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끝부분으로 갈수록 살짝 헐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플렉스 모드를 사용할 때 크게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었고, 플렉스 각도도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사용성에 있어서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사용해도 오래갈까? 성능과 배터리
성능은 스냅드래곤 8 Gen2가 들어가서 크게 걱정이 없었지만 제품을 장시간 사용해 봤을 때,
지속적으로 쓰로틀링이 유지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동작에 있어서 끊기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램 8기가라는 제약도 있지만 아무래도 꽉꽉 채워진 제품단말이 다른 제품에 비해 발열에 대한 제어에 있어 성능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쓰로틀링이 유지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동작에 있어서 끊기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램 8기가라는 제약도 있지만 아무래도 꽉꽉 채워진 제품단말이 다른 제품에 비해 발열에 대한 제어에 있어 성능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는 입장이 아닌 일상에서 카메라 사용 시 혹은 조금은 무거운 작업에서 버벅거리는 느낌과 앱종료 현상을 느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아쉬웠습니다.
제품을 하루종일 사용할 땐 보조배터리가 필요로 하다 느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 SNS나 웹서핑 카카오톡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사용해 봤을 때 전체적으로 오래간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제품을 하루종일 사용할 땐 보조배터리가 필요로 하다 느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 SNS나 웹서핑 카카오톡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사용해 봤을 때 전체적으로 오래간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다른 카메라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처럼 초광각과 광각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각영역이 넓어서 초광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2배 줌 상태의 화각이 더 사용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각영역이 넓어서 초광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2배 줌 상태의 화각이 더 사용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1배 줌(광각)의 경우 너무 화각이 넓어서 셀피나 Vlog에는 적합해 보이지만 피사체를 찍는 과정에서는 가깝게 가야 하고 또 가깝게 갈 경우 그림자가 생겨 원하는 구도촬영이 어려웠습니다.
차기작에서는 고화소가 들어가 3배 줌까지 커버가 가능한 렌즈를 통해 디지털 줌 이 가능하게 하거나
초광각을 제외하고 망원렌즈가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일상촬영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여전히 폴더블 시리즈에서는 카메라 영역이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변 지인을 통해 물어봤을 땐 개별 서드파티앱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은 아닌 거 같았습니다만.... 전체적인 폼팩터가 바뀐 만큼 카메라 개선도 있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2배 줌 화각이 마음에 들어서 2배 줌을 자주 활용했는데 2배 줌(디지털)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 Galaxy Z Flip 5 / F1.8 / ISO-50 / 5mm / 1/3333
□ Galaxy Z Flip 5 / F1.8 / ISO-50 / 5mm / 1/5000
□ Galaxy Z Flip 5 / F1.8 / ISO-500 / 5mm / 1/24
□ Galaxy Z Flip 5 / F1.8 / ISO-250 / 5mm / 1/5
□ Galaxy Z Flip 5 / F1.8 / ISO-800 / 5mm / 1/120
□ Galaxy Z Flip 5 / F1.8 / ISO-640 / 5mm / 1/101
□ Galaxy Z Flip 5 / F1.8 / ISO-640 / 5mm / 1/39
□ Galaxy Z Flip 5 / F1.8 / ISO-50 / 5mm / 1/707
□ Galaxy Z Flip 5 / F1.8 / ISO-50 / 5mm / 1/628
□ Galaxy Z Flip 5 / F1.8 / ISO-50 / 5mm / 1/168
더 커진 커버화면 플렉스 윈도우
더욱더 커진 화면과 함께 커버화면이라 불리던 부분이 플렉스 윈도우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플렉스 윈도우의 활용성도 좋았습니다.
특히 기존에도 gif폰꾸를 통해 플렉스 윈도우를 꾸미는 재미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스크린을 통해 더욱 확고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에도 gif폰꾸를 통해 플렉스 윈도우를 꾸미는 재미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스크린을 통해 더욱 확고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존 폰꾸를 할 수 있는 영역이 gif이미지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커버화면이라는 메뉴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설정메뉴의 커버화면도 다음 업데이트엔 플렉스윈도우로 통일해주면 좋겠습니다.
* 설정메뉴의 커버화면도 다음 업데이트엔 플렉스윈도우로 통일해주면 좋겠습니다.
폰꾸외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했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앱 외 더 많음 앱을 외부에서 사용하기 위해 굿락을 통해 다양한 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앱 비율이 대부분 맞아서 그런지 이질감이 없었고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은 앱(다이내믹 레이아웃 미지원 앱)은 호환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앱 외 더 많음 앱을 외부에서 사용하기 위해 굿락을 통해 다양한 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앱 비율이 대부분 맞아서 그런지 이질감이 없었고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은 앱(다이내믹 레이아웃 미지원 앱)은 호환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로 커버화면을 통해 소소한 게임이나, 대중교통 그리고 저는 메인폰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있어서 네이버페이 결제 사용을 자주 했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열지 않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간단하게 답변하기는 유용했습니다.
긴 대화를 하거나 빠르게 내용을 전달할 땐 펼쳐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색다른 느낌의 액세서리 수트케이스
플립 제품을 사용하면서 항상 정품케이스는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번 플립수트 케이스 제품은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고 만족도가 높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수트케이스를 사용해 봤지만 결국엔 제일 만족스러운 수트커버를 사용한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 수트케이스가 커스텀이 가능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삼성닷컴을 통해 제공하는 스킨과 같이 수트케이스도 만들어서 제공이 가능하면 나만의 커스텀 수트케이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트케이스의 전면 커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제조사에서 만드는 서드파티케이스는 전면의 화면을 폴더형으로 사출해서 사용성에 있어 제스처나 터치감등이 떨어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움을 받지 못했는데
삼성 정품케이스의 경우 테두리만 보호를 하는 케이스고 전면을 넓게 보여준다는 부분에서 장점으로 느꼈습니다.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제 스타일은 풀커버 스타일을 선호해서 이런 스타일로 서드파티 케이스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고 다양한 컬러로 파스텔톤으로 또 색다르게 꾸밀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 반응과 개선점
Q. 갤럭시 Z 플립5 를 구매한다면 어떤 점 때문에 구매하느냐?
1.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예쁘기 때문에 구매한다.
2. 간편한 휴대성 때문에 보관이 좋을 거 같다
3. 삼성 휴대폰 중 디자인이 제일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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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갤럭시 Z 플립5 의 어떤 점을 개선하면 구매하고 싶은가?
1. 주름
- 실제로 사용하면 잘 안 보이지만 그래도 주름진 부분이 보이는 게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2. 내구성
- 대부분 주름 부분 혹은 힌지 부분의 충격으로 단말의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이런 부분이 보완되면 좋겠습니다.
3. 가격
- 스마트폰 가격이 워낙 비싸 가격이 큰 요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쟁력에 있어 타사보다는 저렴하면서 프로모션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4. AS 비용
- 2 내구성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내구성 때문에 생기는 AS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현재 새로운 기술력과 단가가 비싼 건 이해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AS비용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보험 외에 AS 비용이 저렴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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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갤럭시 Z 플립5의 카메라는 어떤가? 잠깐 살펴본 소감은?
1. 카메라 화질이 나쁘지 않다, 커버 화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거 같다.
2. 타사 단말을 사용하고 있어도 배율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지금 렌즈 구조도 좋은 거 같다.
3. 망원렌즈가 없는 게 아쉬웠다, 디지털줌으로 촬영한 결과가 망원렌즈와 차이가 있어 보인다.
(기존 망원렌즈가 있는 단말 사용자)
* 사용하는 단말과 이용자의 환경에 따라 의견이 많이 달랐으며, 화질과 색감은 개인차가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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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접히는 스마트폰 (폴더블) 단말에 대한 생각과 활용성은?
1. 기존에 출시했던 단말은 화면이 작아서 알림 확인용도였지만 Z 플립 5는 화면이 커서 그래도 전작보다는 활용성이 높아진 거 같다. 그래도 아직까진 플립은 왜 접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기에 명확한 답이 없는 거 같다.
2. 매번 열고 닫고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용할 때 많이 번거로울 것 같다.
3. 휴대성은 좋아 보이지만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무게감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거 같다.
4.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각도에 커버화면을 통해 사진촬영도 가능하고 삼각대를 대체할 수 있어서 사용성이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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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지인 10명(남, 여 포함)을 을 대상으로 동일한 의견이 나오고 공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설문 내용입니다.
마치며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는 정해진 수요층이 있는 거 같습니다, 기기성능을 제외한 "예쁜 디자인" 하나와 새로운 폼팩터를 통한 신비로움으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전문적인 카메라성능이 아닌 일상에서 간단하게 활용가능한 카메라 성능과 휴대성이 좋으며, 사용성에 있어 편리함을 가지는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당한 단말인 거 같습니다.
저는 해당 제품을 서브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를 했지만, 서브용도로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우선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서브단말기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삼성페이도 다른 서비스(페이코,네이버페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저는 아직 여전히 펼쳐야 한다는 부분에서 조금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커버화면으로 사용을 하려면 하지만 사용하는데 조금은 답답함이 있었고 긴 대화나 오랜 작업에서는 펼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자주 펼쳤던 거 같습니다.
갤럭시 Z 플립 제품에 많은 스펙과 성능을 기대하는 건 아쉽지만 예쁘고 트렌디한 느낌을 받는 건 맞아서 조금은 트렌디하고 색다른 제품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서브 제품으로 구매해 사용했지만 차기작에 램 용량이 늘어나고 카메라 렌즈가 망원렌즈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면 메인으로 사용해 볼 의향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쁘면 다야?!
예쁘면 다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