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넥밴드형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인데요,
헤드폰 기능 이외에도 부가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lg전자의 톤앤톡이라는 앱을 깔았습니다.
그런데 이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배터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디바이스 케어로 들어가서 절전 상태로 전환 옵션을 켜놨어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 사용이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앱이 정상 작동을 못할까봐 걱정되네요.
이 기능을 사용해도 앱이 정상 작동을 할까요?
이 앱으로 제가 사용하는 주요 기능은
1. 메세지, 카카오톡 등 지정한 앱에서 알림이 오면 헤드셋에서 진동으로 알림
2. 전화가 오면 진동으로 알림
입니다.
주로 휴대폰 화면이 꺼져있을 때 유용한 기능이라, 백그라운드 사용을 제한하면 작동하지 않을까봐 걱정됩니다.
원래 이 앱을 실행하면 사용하지 않을 때도 알림창에 항상 알림이 떠있는데, 절전 옵션을 켜니까 알림이 사라졌고요,
앱을 닫고 절전 옵션을 켠 직후에 문자 메세지를 받았는데 헤드폰에서 정상적으로 진동이 울렸습니다.
앱이 닫힌 직후라서 알림이 정상적으로 전달된건지, 아님 시간에 상관없이 절전 옵션을 켜도 저 기능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앱의 절전 상태 옵션을 켜놔도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