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하느라 뒤늦었지만, 재고 이슈로 인해 의심은 했음에도 핏 2와 워치 5 중간 역할을 잘 해주어 만족스럽네요. 키보드를 지원할 수 있는 크기 같은데 메세지 및 카카오톡 전송(?)이 가능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끔 일할때 워치를 사용하긴 했으나, 의심을 너무 받아 없어도 될 것 같기도)
스피커가 없어 소리 설정이 여전히 안 되는 것도 아쉽지만, 워치 팀킬은 할 수 없으니 저의 망상으로 남기겠습니다.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이 커져 좋지만, 느린 반응과어색할정도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차후 크기 축소도 검토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시계 화면도 다양해져 좋았습니다. (모바일로 설치하는 과정이던데 워치의 플레이스토어와 연결해 워치 페이스 지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전원 버튼인데 핏 1에 있다 핏 2에서 제거되고 재탑재하면서 배터리 수명에 빛을 줬네요. (충전 시간 및 사용 가능 시간도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워치 5와 핏 2는 구 세대 스트랩 교체 방식인데 워치 6부터 바뀌면서 교체가 용이하고 다양한 스트랩이 나와 지루하진 않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