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들어요.
최적화 최고. 최근 앱 화면에서 드디어 블러 기능이 빠져서 그런지 어쩜 애니메이션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 있는지... 감탄했습니다.
엣지 페널이나 최근 앱에서 앱을 팝업 화면으로 띄우거나 분할 화면 실행 시 블러 효과가 적용되는 애니메이션도 더더욱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세로 모드에서 알림창을 펼칠 때 빠른 설정이 보이지 않도록 한 번 더 쓸어올리는 기능도 추가된 것 같습니다.
추가로 앱 바로가기 버튼들이 큼지막해졌어요.
이 외에도 설정 화면이 마시멜로 6.0 시절의 Grace UX 시절의 UI로 회귀했던데... 음.. 좋긴 한데 아직 최적화가 조금 필요해보여요, 메뉴를 진입할 때 끊김, 특정 설정 진입 시 갑자기 전체화면이 되는 그런 문제점들은 4.0에서 차츰 해결이 될거라 믿어요.
쨌든 옛날에 적은 오류들은 모두 깔끔하게 해결! 빨래 끝~~
기분탓인지?? 토글 버튼들도 살짝 바뀐 것 같아요...?
시계도 더 작아졌네요..?
준프리미엄급 디바이스 중 존버타기가 정말로 가치있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더 이상 성능이나 발적화에 대해서 떼 쓸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앗... 근데 블러 효과가 없어져서 여기도 컨셉 상 빠진건가요 ㅠㅠ 이게 밝은 배경화면이면 핀 입력란이 잘 안 보이는데... 이게 의도하지 않은거라면 문제가 다시 재발했네요...
+가로/세로 회전도 넘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네.. 아쉽지만 램플러스는 없더라구요... 예비공간?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 S6 라이트인데 업데이트 내용이 다르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