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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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20 07:06 PM - 편집 12-01-2020 12:20 AM
태블릿오랜만의 정규 컨텐츠로 S6 Lite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일단 기초 스펙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한국, 2020.9.12 기준)
*모든 스펙은 spectify 앱을 참고하였습니다*
기종: S6 Lite (SM-P610)
메모리(RAM): 4G
스토리지(저장공간): 64G/128G
저는 128G 모델을 선택했어요
싱글 Usim, Micro SD 확장가능
프로세서 : 삼성 엑시노스 9611
(Cpu: 2.3GHz , Gpu: Mali-G72 mp3)
디스플레이: 10.4인치 WUXGA+급(1200×2000)해상도
핸드폰으로 보자면 FHD+급 입니다
5:3 비율 TFT-LCD디스플레이, 81.6% 디스플레이 면적
S pen 지원
스피커: 스테레오 스피커 (Dolby Atmos 지원)
생체인식: 얼굴인식(2D방식)
배터리: 7040mAh
15W급 충전가능
후면 싱글 카메라
메인(광곽)8MP/800만 화소
전면 싱글 카메라
5MP/ 500만 화소
무게: 467g
디자인: 전면 고릴라글래스 3 , 측면&후면 알루미늄 소재
소프트웨어: 출시: 안드로이드 10(Q)
메이저 업데이트 3회 예정
디자인-무게포함(9.5/10)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제 기종은 쉬폰 핑크 색상으로 삼성 태블릿의
무광 마감을 채택하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색상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총평: 무난하고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생체인식(4.0/10)
생체인식은 아쉽습니다
오로지 얼굴 인식 뿐이더라고요
S6 Lite의 얼굴인식은 보안성 면에서 떨어지고
인식 속도도 느려서 그냥 핀 번호를 쓰게 되더라고요
S5e처럼 측면 인식이라도 넣어줬다면 어땠나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생체인식은 안쓰는걸로
배터리, 프로세서(5.5/10)
배터리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유튜브, 온라인 클래스와 같은 영상을 주로 보고
간혹 가벼운 게임 혹은 독서를 했는데
생각보다 배터리 타임이 짧고 가벼운 게임임에도
발열이 생각보다 많아서 약간 의아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엑시노스9611의
퍼포먼스 문제가 느껴졌습니다.
거기에 기본 제공 충전기는 약7W로 못 쓸 수준이고
정품충전기의 15W 고속충전도 생각보다 느렸어요
총평: 충전, 성능 모두 어딘가 모자란 느낌
카메라(7.5/10)
카메라 퍼포먼스는 태블릿이니 그냥 넘어갈까했지만
간단히 짚어보자면 Ois 없고 세부기능이 몇개만 있지만
개인적으로 태블릿에서 사진은 형태가 잘 나오게
찍히기만 하면 되서 큰 아쉬움은 없었어요
총평: 형태가 구분되는 카메라, 태블릿에서 고사양까진...
디스플레이 + 미디어기능 (9.0/10)
다스플레이 (8.5/10)
아주 좋습니다. 다행히도 양품이 걸렸는지
균일도나 잔상문제가 현재는 발견되지 않았어요
추가로 LCD여서 번인걱정도 없고 밝기 최적화가
카메라 하나와 측면 조도센서 하나로 인식되는 방식이라
기존 삼성 태블릿의 단점도 없어졌죠
그러나 소비전력은 약간 아쉽습니다
총평 : 다행히 양품, 소비전력은 아쉽
미디어기능(9.5/10)
먼저 S pen은 블루투스 기능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여 좋았어요 큰 불편함 없이 사용했습니다.
여분의 펜촉을 안주긴 하지만...
스피커는 아주 만족했어요 기존 삼성 탭A시리즈의
이름만 스테레오와는 달리 위아래(가로로는 양 옆)로
스피커가 있어 아주 만족했어요
디테일도 좋고 베이스도 있어서 음감용으로 꽤 괜찮아요
총평: 아, 좋다
총평: 이 정도면 S 시리즈랑 비벼볼만 한가??
메모리,스토리지(10/10)
제 경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인 A90과 동일한 용량임에도 게임이 얼마 없으니 용량은 아주 넉넉했어요
그러나 램 4G는 이제 안드로이드에선 약간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 스토리지는 만족, 램은 흠...
소프트웨어(7.5/10)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One ui 2.1을 탑재하였죠
이 부분은 이미 사용성이 증명되어 큰 설명없이도
다들 아실겁니다 광고광고광고
그러나 소소하게 색상 최적화나 블루라이트 단계별
조정을 빼놓은 삼성의 치밀함(크으...)
초창기에는 두 번 두드려 화면 켜기와
S pen 번역기도 빼놨었죠. 이런 삼성 (삐이이이이)
크흠. 다음으로 넘어가죠
정말 맘에 드는점은 이 녀석이 메이저 업데이트 3회 지원 예정이라는 점이죠 이 녀석이 버텨줄지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긴 사후지원은 행복합니다
총평: 역시 One ui 지만 치사해 삼성
(근데 지원을 3번하네?)
마무리(7.6/10)
*7.57...을 반올림한 수치입니다.
대체로 괜찮은 태블릿입니다.
그렇지만 급나누기가 있으면서 없는척 하는 모습은
불만이 가득하게 만드네요
삼성은 이 부분을 고쳐야해요
하드웨어는 어떻게 이해해줘도
소프트웨어는 차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이번 3회 업데이트를 계기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린 점이나 오타, 앞으로 개선할 방향
혹은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작성해주시기바랍니다.
감상평도 좋아요
지금까지 김인간의 S6 Lite 묵직한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는 장점과 단점, 추천하는 사람,
추천하지 않는 사람을 알려드리는 가벼운 리뷰가 올라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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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0 가벼운 리뷰
A90 사운드 리뷰(이후 리뷰에는 묵직한 리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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