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9월 1일 wifi 모델 출시할 거라는 내용이 유출됨. (현재 온라인에 글이 전부 삭제된 것 같습니다.) LTE/5G 모델 사전 예약하기 하루 전이였음.
=> wifi가 778G로 출시될 계획이 있다는 말은 태국의 한 언론에서 떴는데 태국시간으로 7월 27일 wifi가 778G로 나온다는 기사가 있었음. 7월 27일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는 부분은 그전부터 전세계 판매를 위해 이미 양산을 하고 있었을 것이고, 따라서 778G 출시 계획은 훨씬 전부터 있었을 것임.
=> 따라서 삼성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때문에 778G로 변경한 것은 맞지만, 이미 훨씬 전부터 계획이 있었고, 750G/778G를 동시에 출시할 경우 성능은 낮고 가격은 비싼 LTE/5G 모델의 판매량이 절대적으로 낮을 것이 예상됐기 때문에 778G 소식을 LTE/5G 판매 전까지 "숨겨왔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음.
🔴가장 어이 없는 포인트🔴 WiFi 모델이 늦게 출시한 건 사소한 수준이고 "750G에서 778G로 변경"된 게 가장 큰 이슈인데 이 부분은 쏙 빼고 이번 논란을 "WiFi 모델 늦장 출시"로 이슈를 축소시키려고 함
2. 혼란을 드렸습니다. => 혼란ㅋㅋㅋㅋ 그냥 혼란을 준 게 아니라 1번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고객을 "기만"했음. 보상에 적힌 사과 조차도 칩셋 변경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어 끝까지 고객을 기만하고 있음.
3. 삼성케어플러스 1년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 => 어차피 삼성에서는 아무런 지출이 없음. 대부분 실내 사용, 외출해도 들고 다니면서 쓰기 힘든 무게와 크기이기 때문에 밖에서 떨어트리거나 해서 파손날 일이 거의 없음. 기껏해야 배터리 교체 정도인데 결과적으로 그냥 배터리 교체 비용을 보조해주는 수준. 삼성은 교체비용을 정가만큼 못 받는 기회비용만 날릴 뿐 호갱들이 교체하면 교체하는 데로 결국 삼성은 이득을 보게 됨.
제가 그 모델을 구입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제품 판매하고 고객 우롱하면 기존 고객들 질려서라도 타 제품으로 이탈하겠습니다. 본 제품 출시를 기획한 삼성 관계자들 입장바꿔서, 당신네들이 이렇게 당한다고 생각해봐요. 그래도 갤럭시에 정 붙이고 계속 사용할지. 그리고 보상이라고 나온 혜택과 변명,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은 고객을 같잖게 보는건지 차라리 모른채 하고 있는게 나을듯 합니다.
모델 출세라는게 하루 아침에 뚝딱 나오는거 아닌거 다 아는데 말이죠 이미 계획은 나와 있었던거인데 글쓴이님 말대로 말 돌리는거죠. 보상안이라고 해봐야 삼케플 체험권 1년 사용해봐. 2년 보증 받고 싶으면 1년 더 요금내고 사용해 라는... 머 이제 저에게 삼성 갤탭 이미지는 나락으로 갔네요
이걸 보상안이라고 그냥 진솔하게 미안하다고 하느니만 못하다 변명일색! 출시 한달만에 구매자를 개호구 만드는 일류기업! 이런 신뢰로 일류하겠나? 이제 너희 제품을 살이유가 없어짐. 그간 삼성을 참 아꼈으나 돈 몇푼에 신뢰를 팔았으니 참 어리석도다. 소탐대실! 역지사지로 구매자 잎장을 한번 생각해보길.. 마지막 애정으로 충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