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멤버스에 종종 글을 올리는 닉네임 오상고절입니다^^
오늘은 나온 지 좀 지났지만 최근에 선물로 받은
갤럭시 스마트태그2에 대해 간단한 개봉 및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1. 언박싱
내용물을 열어보면 이렇게 자태를 들어냅니다.
본품인 스마트태그, 유심 뺄 때 주로 사용하는 핀이 들어 있네요.
2. 스마트태그2 사용 시작하기
혀를 내민 것처럼 건전지 보호하는 필름이 보이는데 이걸 제거해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근처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이렇게 자동으로 연결 알림 팝업이 뜹니다.
이후에 알림 설명에 따라 확인만 눌러주면 연결 및 사용 준비는 끝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키링에 태그를 달려고 하는데 가운에 부분에는 태그 두께 때문에 들어가기 힘들어 보이네요.
아마도 일반적인 열쇠 고리 쓰시는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열쇠들처럼 넣는 건 사실상 대부분 불가능할 겁니다.
다행히도 키링에 이런 부분(카라비너?)이 있어서 여기에 걸어두었어요.
사용하시는 용도에 따라 애완동물 목걸이든, 가방, 캐리어 등등에 장착해서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무튼 저는 당분간 여행 계획이 없어서 키링에 같이 이렇게 달았습니다.
3. 활용하기
스마트싱스앱에 들어가면 기본적인 기능부터 스마트 버튼 동작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알림음 종류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요. 단음이라 그런지 특별히 멋진 소리는 아닙니다.
지도보기를 누르면 이렇게 현재 위치가 나옵니다.
기본적인 위치정보를 볼 수 있고 더보기(...)를 눌러서 언제 알림을 받을지 설정하거나 경로 안내(태그 위치 따라가기)가 가능합니다.
태그의 가운데 부분이 누를 수 있는 버튼이네요.
짧게 누르기, 길게 누르기를 통해 핫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그 위치를 활용해서 루틴이나 자동화를 실행시키는 건 불가능하지만
버튼을 눌러서 반자동으로 실행되도록 루틴 등을 설정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귀가할 때 쓰려고 짧게 버튼을 누르면 전등과 에어컨 송풍모드가 켜지고,
외출할 때 길게 버튼을 누르면 스싱에 연결된 모든 기기들이 오프되도록 설정해뒀습니다ㅎㅎ
스싱에서 자동화로 되는 것들이 있어서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이게 더 직관적이기도 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