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잘 봤습니다. 나름대로의 견해가 있으셨던 거였군요. 저의 견해는 일단 사용 상의 치명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GPU 사용률이 올라갔다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는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사용률이 올라가면 프레임과 발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겠으나 일단 개발자가 기존에 해당 기기에서 게임이 어떻게 구동되게 만들어 놓았는가(ex. 개발자가 해당 기기 환경에서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 프로그래밍한 부분)도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률이 20%여도 이미 쾌적한 환경이었는데 사용률이 더 오른다는 건 일종의 OS 최적화 문제로 접근해볼 수도 있겠으나 50% 이상일 때 프레임 유지력(최소 프레임, 평균 프레임, 최대 프레임 포함)과 발열 면에서 나아졌네? 하면 문제없네? 할 수도 있다는 거라고 봅니다. 일단 정황상으로 추측해보건데 이번 One UI는 GPU 작업에 할당시키는 알고리즘 내지 프로그래밍을 바꾼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API를 업데이트 한 건지 개발자가 게임 업데이트를 안해가지고 발생한 건지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차라리 "사실 측정 앱의 표기 버그였어"라는 몰래카메라였다면 ㅋㅋㅋ). 일단 결론적으로 One UI에 대한 부분은 삼성 내부에서 결함 또는 오류가 아니라고 판단을 내린 거거나 아니면 미처 체크가 안되었거나 정도로 추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3차가 되도록 수정이 안된 걸 본다면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생각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밖에 못한다는 게 저도 좀 답답하긴 하네요. 워낙 변수가 많은 문제일 것으로 보이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서는 의견을 내드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따흐흑 ㅠㅠ
일단 버그라고 판단하기에 어렵다고 생각 할 수 있는게 일반적으로 3D(2D도 포함됩니다.) 게임 중에서도 그래픽 성능 요구 사항이 높은 경우, GPU 사용량이 어느 정도 높게 나와야하는 편이 정상입니다. 사용률 퍼센티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느냐를 나타낸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보통 70~80% 정도 나오신다면 그냥 GPU가 적당하게 일하고 있구나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50%나 이하가 나온다면 많이 놀고 있네라고 보시면 됩니다. One UI 6로 넘어오면서 그래픽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거나 게임사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 과정을 거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버그라고 생각하신다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록(소위 Log 파일)을 뜯어보는 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이게 일반 사용자가 하기엔 꽤나 어려운 작업이기도 해서 게임사에 버그 리포트를 한 번 해보는 게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One UI의 버그라고 보고 접근하시는 것보다 게임사의 앱에서 발생되는 버그를 1순위로 생각하고 접근하시는게 좋아요.
말씀감사합니다 써주신내용은 너무 잘알고있는 내용들입니다.... 고사양일수록 GPU사용량은 많아집니다... 옵션에서 그래픽사양을 높힐수록 GPU사용량은 더 높아집니다... 만약 그래픽드라이버가 업그레이드되었다면 GPU사용량이 늘어나지않을겁니다 유지되거나 아니면 더 낮아지겟지요.. 높아지는 것은 GPU에 할당량이 많아졌다는예기가 되고요 GPU성능이 낮은폰일수록 GPU가 해야할일들이 많이집니다... 제가 왜 버그같다고 얘기했냐면 전에 One Ui 5.1에서는 제일 낮은 그래픽옵션에서는 20%대 제일 높은 사양 그래픽옵션에서는 50%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ONE UI6.0에서는 제일 낮은 사양 그래픽옵션에서도 50%에서 최대 60% 제일 높은 그래픽옵션에서는 50%에서 최대 70%중후반까지 올라가더군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변동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거 버그일가능성이 있겠구나. 제가 하고있는 게임은 나온지 꽤 오래된게임이라 게임안에서 오류라고 생각이 안됩니다....업데이트도 주기적으로 해주기도 하고있구요.... 오히려 베타니 오류려니 생각이듭니다....
답글 잘 봤습니다. 나름대로의 견해가 있으셨던 거였군요. 저의 견해는 일단 사용 상의 치명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GPU 사용률이 올라갔다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는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사용률이 올라가면 프레임과 발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겠으나 일단 개발자가 기존에 해당 기기에서 게임이 어떻게 구동되게 만들어 놓았는가(ex. 개발자가 해당 기기 환경에서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 프로그래밍한 부분)도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률이 20%여도 이미 쾌적한 환경이었는데 사용률이 더 오른다는 건 일종의 OS 최적화 문제로 접근해볼 수도 있겠으나 50% 이상일 때 프레임 유지력(최소 프레임, 평균 프레임, 최대 프레임 포함)과 발열 면에서 나아졌네? 하면 문제없네? 할 수도 있다는 거라고 봅니다. 일단 정황상으로 추측해보건데 이번 One UI는 GPU 작업에 할당시키는 알고리즘 내지 프로그래밍을 바꾼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API를 업데이트 한 건지 개발자가 게임 업데이트를 안해가지고 발생한 건지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차라리 "사실 측정 앱의 표기 버그였어"라는 몰래카메라였다면 ㅋㅋㅋ). 일단 결론적으로 One UI에 대한 부분은 삼성 내부에서 결함 또는 오류가 아니라고 판단을 내린 거거나 아니면 미처 체크가 안되었거나 정도로 추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3차가 되도록 수정이 안된 걸 본다면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생각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밖에 못한다는 게 저도 좀 답답하긴 하네요. 워낙 변수가 많은 문제일 것으로 보이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서는 의견을 내드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따흐흑 ㅠㅠ
저것만으로는 알 수 있는게 없습니다. GPU 부하가 증가했다? 어느 클럭을 쓰는지 표시된 게 없기 때문에 단순히 GPU 부하가 증가한 것만으로는 알 수 있는게 없어요.
낮은 클럭을 쓰면 쓸수록 혹은 GPU가 처리할 일이 클수록 부하가 커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부하가 증가했다고 해서 반드시 발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낮은 클럭을 사용해서 부하가 증가했다면 버그가 아니라 적정한 클럭을 선택했다고 보면 됩니다. 부하가 90이상을 계속 유지하는 데도 클럭을 안높이면 가버너가 되었건 GOS가 되었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요.
자동차의 RPM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단기어에서 RPM이 조금 높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죠. MAX 치는데도 계속 높은 기어 안 올리고 낮은 기어 사용해서 속도가 안나면 그런게 문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