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6년정도 사용하다 넘어왔는데 다른것은 다 좋으나 가장 불편한점이 앱을 실행시키려면 앱 아이콘을 찾아야한다는 것 입니다
아이폰에서는 앱 아이콘이 어디에 있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찾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화면을 그저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한다음 자동으로 팝업되는 키보드에 앱의 첫번째 문자를 쳐주면 바로 찾아집니다
예를들어 네이버 앱을 켜고 싶다면
1.화면을 쓸어내린다
2.자동팝업된 키보드에 'ㄴ' 를 친다
3.검색된 네이버를 터치한다
로 3단계로 나눴으나 실제로는 1초도 걸리지 않는 시간에 원하는 앱을 앱아이콘을 찾지 않고도 켤수 있습니다
갤럭시에는 아이폰과 반대방향인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검색 창이 있는 앱 전체목록이 나오지만 키보드가 팝업되지 않아 상단에 검색 버튼을 눌러야 하는 과정이 정말정말정말 불편합니다
갤럭시의 폰은 대부분 길쭉하기 때문에 상단에 검색 창을 터치하는 것이 곤욕스럽고 아이폰에 비해 앱을 실행시키는 데에 2~3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내가 생각하는 앱을 바로 실행하기에는 너무 불편한 과정이죠
제가 생각하는 해결 방법은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릴때 설정에 의해 기본설정창과 우측끝을 터치해서 내릴때는 빠른설정창이 나오는 것처럼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릴때는 기본의 경우 지금처럼 앱목록을 보여주고 화면의 우측영역을 쓸어올릴때는 바로 검색 창이 활성화되고 키보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경험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측영역을 쓸어올릴때는 검색이 활성화되고 키보드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