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대교를 중심으로 반사되는 도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 중에 다리가 역동적으로 보여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다리의 끝 부분을 중간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시작부분을 크게 보이게 하였습니다. 또한 강물에 비친 대교도 전체 비중의 1/3가량을 주어 원근감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반사된 모습을 더 많이 주니 전체적인 구도의 조화와 균형이 깨진 느낌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도시가 강물에 비춰 장관을 이룹니다.
강물에 깔끔하게 비친 대교
이 사진 또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대교의 끝 부분을 사진의 상하좌우 정중앙에 두어 입체적인 원근감이 느껴지며 가운데로 빨려드는 무한의 연속감과 더불어 대칭적으로 안정감까지 듭니다. 네 개의 강물에 비친 기둥이 마치 강 아래까지 길게 박혀있는 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강물에 비친 수상 건축물
#도시가그린도시 이벤트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삼성 멤버스 회원님들 밝고 건강한 새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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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깔끔하게 비친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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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물에 비친 수상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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