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필터에 포함된 필름 그레인 기능은 카테고리 분류를 보듯 필터 성향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일반 촬영 원본 이미지의 세부적인 그레인 작업은 저도 라이트룸에서 진행합니다. 😂 하지만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강도에 따라 필름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어 준수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본 노이즈를 말씀하셨는데, 그나마 휘도 노이즈가 사용 범위에 들 텐데, 어떤 상황에서든 촬영 상황에서 컬러 노이즈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기 어렵고 촬영이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온다면 그레인 작업을 고려하고 가능한 노이즈는 제거 후 후처리를 통한 선택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연출에 대한 보조 도구일 뿐, 이 기능으로 카메라 성능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