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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2016 12:33 PM - 편집 03-16-2019 08:37 PM
갤럭시 노트
하드웨어 스펙은 노트7이랑 갤7 엣지가 거의 유사하고, 갤7 엣지랑 갤7의 차이는 엣지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정도. 그래서 갤7 엣지로 교환 받자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길게 끌면 끌 수록 과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어서... 뭐 이쯤되면 저렇게라도 있는게 어디냐고 해야하나...
갤7 32G 출고가가 836,000원이니까... 차액이... 15만 2천원 정도인가? 무튼 갤7 계열 중 차액이 제일 많이 나는 방향이겠죠. 음... 용량이야 뭐 어차피 64GB짜리 SD카드로 때우면 충분할 정도로 쓰는 편이고... (USB 대신해서 쓸 정도로 넘치는게 SD카드라...) 유플에서 차액은 계좌 입금 또는 청구 요금 할인이라고 본 것 같은데 인생은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니 계좌 입금이 더 나을 것 같고... 혼자 가는 것보다야 내 편 들어줄 사람 한 명이랑 같이 가는게 좋을 것 같고...
내일 교환이 가능하다 했으니 일단 내일 방문을 한 다음에, 교환 과정이 곱게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 싶으면 작정하고 환불 받고 가게를 옮겨야 하는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둬야 하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슬퍼지네요. 이게 다 과제 때문이야... 하지만 10월 31일까지 뭐라도 중간 발표할 거리는 만들어놔야 한단 말이에요... 에휴...
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가 개선판 교환 전에 대여폰을 갤7로 받았었고 그 때의 경험으로 미루어봤을 때 케이스만 끼우면 (케이스 없으면 너무 얇게 잡혀서 양끝 쪽에 의도하지 않은 터치 가능성 높) 별 탈 없이 괜찮게 쓸 수 있을 거라는 거죠. 엣지 디스플레이와 S펜이 없다는 점에서 불편하겠지만... 대여폰 때 그거 말고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 과제 예측력이 다른 방향으로 갔더라면 차라리 더 나았으려나요... 왜 오큘러스는 주제 선택지에 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했을까... 노트7의 기회비용은 오큘러스를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조립식 데스크탑이었습니다... 이 경우 오큘러스 대여 경쟁률 빼고는 다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허허...
갤7 32G 출고가가 836,000원이니까... 차액이... 15만 2천원 정도인가? 무튼 갤7 계열 중 차액이 제일 많이 나는 방향이겠죠. 음... 용량이야 뭐 어차피 64GB짜리 SD카드로 때우면 충분할 정도로 쓰는 편이고... (USB 대신해서 쓸 정도로 넘치는게 SD카드라...) 유플에서 차액은 계좌 입금 또는 청구 요금 할인이라고 본 것 같은데 인생은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니 계좌 입금이 더 나을 것 같고... 혼자 가는 것보다야 내 편 들어줄 사람 한 명이랑 같이 가는게 좋을 것 같고...
내일 교환이 가능하다 했으니 일단 내일 방문을 한 다음에, 교환 과정이 곱게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 싶으면 작정하고 환불 받고 가게를 옮겨야 하는 경우의 수까지 생각해둬야 하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슬퍼지네요. 이게 다 과제 때문이야... 하지만 10월 31일까지 뭐라도 중간 발표할 거리는 만들어놔야 한단 말이에요... 에휴...
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가 개선판 교환 전에 대여폰을 갤7로 받았었고 그 때의 경험으로 미루어봤을 때 케이스만 끼우면 (케이스 없으면 너무 얇게 잡혀서 양끝 쪽에 의도하지 않은 터치 가능성 높) 별 탈 없이 괜찮게 쓸 수 있을 거라는 거죠. 엣지 디스플레이와 S펜이 없다는 점에서 불편하겠지만... 대여폰 때 그거 말고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 과제 예측력이 다른 방향으로 갔더라면 차라리 더 나았으려나요... 왜 오큘러스는 주제 선택지에 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했을까... 노트7의 기회비용은 오큘러스를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조립식 데스크탑이었습니다... 이 경우 오큘러스 대여 경쟁률 빼고는 다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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