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보안정책 정말 사람 너무 화나게 하네요.

[kjm6298]

많은분들이 경험하신 잠금화면 지옥에 빠져있다가 패턴입력한거 먹혀서 탈출했습니다.

애초에 무한잠금으로 빠진게 5살 딸래미가 공기계 가지고놀다가 그런거라 데이터적으로 분실된건 없었지만 그래도 애가 못가지고 노니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탈출한 참에 아예 잠금을 안걸자 라는 생각으로 잠금화면 설정안함을 해놨습니다.

근데 왠걸... 잠금화면도 있고(패턴, 지문 다 삭제했습니다) 심지어 이상태에서 잠금해제 오류라니..ㅋㅋ

패턴이 없는데 패턴을 풀으라는건 도대체 어느나라 보안방식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무엇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강화인지 모르겠네요. 

피해는 어차피 니들이 볼거고 우리는 자물쇠만 겁나 쎄게하면되니 니들이 주의해라 인건가요?

저는 열쇠가 없는 미로에 빠진상황이라 공장초기화밖엔 답이없어보입니다.

근데 이게 상식적으로 맞아요??

삼성분들. 이게 이치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맞는 해결방안입니까?

선례를 안남기기위해 메뉴얼적으로 공장초기화를 유도하자는게 삼성의 KPI입니까?

기업이 있으니 고객이 있는게 아니고 고객이 있으니 기업이 유지되는건데 지나친 역갑질 아닙니까?

대한민국 1등기업이라는 곳의 행태가 역갑질이라는것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굳이 센터방문을 안하더라도 가족간의 인증이라던지, 핸드폰마다 OTP를 부여한다던지, 현관문 번호키 입력하는것처럼 보안해제용 카드 활용해서 NFC로 보안해제하는거라던지 방법은 굉장히 다양할수있어보이는데

왜

꼭

굳이

공장 초기화만이 유일무이한 방법인것으로 획일화를 하셔서 많은분들의 분노를 애써 유발하시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qxhq123]

아이폰쓰세요

[Notegm16]

이건 구글의 기본 보안 정책이라 안드로이드를 쓰는 이상 재부팅 후 최초 잠금 해제는 회피하기 어려워요.
원래는 구글 자체도 원격해제 기능 있었고, 삼성도 원격 해제 기능 있었거든요.
구글이 강화하면서 다 막힌 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