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라인업들은 애니콜이란 브랜드네임 부활시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알류신]

아이들 첫 스마트폰으로 A라인업 싸구려를 주는 사례가 많다던데 

보급형 모델의 낮은 성능에 학을 뗀 아이들이 

후속 스마트폰으로 사과를 선택하게 된다는 사실은 유명한데 

이에 더해 갤럭시 라인 자체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갖게 된다고 하네요.

상품 이미지가 중요한 시대인데 갤럭시라는 통합된 브랜드에서 고가형과 저가형이 혼재되어

브랜드 가치에 혼선을 주게 된다면 중국제 브랜드와의 경쟁에도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이-로우 브랜드 전락으로 유명한 사례가 현대-제네시스,도요타-렉서스 등이 있던데

삼성 스마트폰 라인업도 갤럭시라는 라인업 아래 수많은 기종들이 있어 

고가형과 저가형의 급 나누기가 갈수록 힘들어질텐데 

브랜드 이원화가 되면 가짓수 분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한 이용자의 망상일 뿐입니다.

[S25U_티타늄_그레이_사용자]

삼성...
좋은데 싸구려폰으로 인식되서 한명의 삼성폰 사용자로써 마음이 안좋네요.

[에두아르드]

애니콜이 영어로 좋지않은 뜻이라서 해외시장이 주 판매처인 보급형은 못쓸 이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