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지문이 잘 안먹을때 핀번호로 비밀번호 입력해서 잠금해지 하고 썼었습니다. 그러니 핀번호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1월29일 오전 9시반까지도 문제없이 쓰고 있었는데 지문인식하여 잠금해제를 하려고 하니 액정에 지문인식 쉐입이 나타나지 않고 화면을 밀어서 핀번호로 잠금해제를 하도록 되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핀번호를 입력했더니 잘못된 비밀번호 랍니다. 잘못 눌렀나 싶어 여러번 해봐도 절대로 풀리지 않았어요. 그렇게 회사에서 업무도 본체만체 하고 하루종일 핸드폰과 사투를 벌이고 결국 삼성계정으로 잠금해지 하는 기능이 있다하여 해봤으나 휴대폰 내에 '원격잠금해제' 도 오프로 꺼져 있기에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섭센터가서초기화 했습니다. (이것도 갤럭시 출시 어느 시점 이후부턴 오프로 꺼져있는게 기본 설정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찾아보니 저와 다른 기종이지만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 몇있긴 했지만 노트10 관련 글은 찾지 못했습니다. 핸드폰에 무지한 나이도 아니고 비밀번호도 바꾼적도 잊은적도 없는데 비밀번호도 안맞고 게다가 지문인식 쉐입이 뜨지도 않다니요? 삼성전자 고객센터 에서는 저더러 기계 결함은 아니지만 오작동이라고 빡빡우기며 중요한 자료는 미리 백업하라고 안내 나가지 않냐고 황당한 소리 하던데 누가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고 매순간 1분1초마다 백업을 한답니까? 저는 제게 벌어진 이 황당한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기기의 결함인지 무엇 때문에 지문인식이 안되고 늘 쓰던 비밀번호도 오류로 지정되었는지에 대해서요. 6개월도 사용하지 않은 최신폰에서 일어날만한 일인가 싶습니다. 손실된 제 개인정보와 그외 중요한 자료들은 누가 보상해주며 잠금오류 때문에 업무에 생긴 지장은 누가 보상해주는지요? 삼성전자 고객센터라면(정정합니다!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고객상담센터 였습니다!) 삼성을 대표하는 cs담당기관인데 팀장이란 직함 달고서 그런 황당하고 소비자 기만하는 소리로 응대하는 것도 참으로 기가 막히고 매우 불쾌했습니다. 여기로 글쓰면 담당자분이 세심히 읽어보신다 기에 명확한 답변을 기다리며 글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