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글로벌 출시되었던 갤럭시 A35가 6월 21일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구매한지 하루만에 도착했는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살펴보기
갤럭시 A35 패키징
갤럭시 A34 패키징
갤럭시 A35 박스 전면은 전작인 갤럭시A34때와 동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있는 봉인씰
뜯기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 봉인씰
박스 후면을 보면 기존 A34와는 다르게 플래그십과 같이 봉인씰의 경우 손으로 잡고 제거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봉인씰이 처음 적용되었던 때와 달리 지금은 비교적 쉽게 제거가 되네요😁
구성품 및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본체
- 사용설명서
- SIM이젝터
- C to C 케이블
<<Spec>>
- Display : 6.6" superAMOLED 120Hz 1080*2340
- AP : Exynos1380
- Storage : 6GB/128GB
- OS : Android14(OneUI6)
- Battery : 5,000mAh
- Camera : 13MP×50MP+8MP+5MP
본체 살펴보기
본체를 살펴봐야겠죠
전면은 6.6인치 1080*2340 FHD+ S아몰레드에 고릴라글래스 빅터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전면 카메라의 경우 f2.2에 13MP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최대 1,000nit 밝기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면은 전작과 달리 글라스틱(글라스 느낌의 플라스틱)이 아닌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가 탑재되었습니다. 측면이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후면이 유리로 바뀌어서인지 깔끔해보입니다. 다만 무광이 아닌 유광이다보니 지문에 취약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f2.2/8MP 초광각, f1.8/50MP 광각, f2.4/5MP 접사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번 A시리즈는 키 아일랜드라고 해서 버튼부분이 약간 튀어나와 있는 구조를 보여주는데요 측면 지문인식이 탑재된 갤럭시 A25의 경우 도드라지게 튀어나온게 보이지만 A35의 경우 디스플레이 광학식 지문인식이 탑재되어 키 아일랜드가 거의 느껴지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기기 상단엔 SIM트레이와 마이크가 위치해 있고
하단엔 스피커와 마이크, C타입 충전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스피커 구멍도 S24시리즈와 같이 일자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제 전원을 켜고 살펴보겠습니다.
부팅화면은 S24시리즈처럼 Samsung Galaxy로고 > Android로고 순서로 나옵니다.
A35부터 USIM이외 eSIM도 지원합니다. 기존에 eSIM을 사용하셨거나 사용하실 분들은 초기 설정시 바로 등록해서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A34랑 A35와 비교샷입니다. 전반적으로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차이점이라 한다면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에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로 변경이 되었고 측면부도 둥글둥글한 형태에서 플랫한 형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도 A34는 밋밋한 디자인이었다면 A35는 테두리 부분에 기기 컬러와 같은 색이 링형태로 들어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잠깐 사용해본 후기
오늘 도착해서 짧게 사용해봤을때 앞서 말한 후면글라스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탑재로 조금은 덜 보급형 스럽게 보였고 서브용으로는 제 기준에서는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다만 측면 플라스틱 부분에서 사출 부분이 남아있어서 왜 이렇게 마감처리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또 램이나 용량이 국내에서는 A25 A15와 같았지만 글로벌에서는 128GB이외 256GB도 있어서 용량 선택이 가능한 점을 볼때 국내에서도 가격이 좀더 오르더라도 선택지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러 방향으로 고민해보고 선택했을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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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 어떻게 생겼나요? 잠금화면 이배경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