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프로세싱 관련

[삼성구리]

1. 말로는 참 표현이 어렵네요. 아주 짧은 시간내로 아래 동작을 합니다.

엣지패널에서 앱을 하나 열고,

앱이 열리는 중, 바로 엣지패널을 다시 오픈합니다

그럼 엣지패널이 열렸다가, 실행중이던 앱이 다 열리면서 엣지패널이 마음대로 닫혀버립니다.

좀 많이 성가신 부분입니다.

2. 앱이 무겁지만, 스크롤 다운을 자주해야하는 앱을 엽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뭔가를 처리하고 있으면 사용자 입력이 씹혀버립니다

로딩이 안되서가 아니라... 그냥 사용자의 입력보다 백그라운드 작업에 우선 순위가 있는것 같아요.

그럼 사용자는 같은 입력 작업을 다시 해줘야합니다.

이건 특정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 갤러리 앱과 같은 기본앱에서도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입니다.

매번 삼성에서는 로그를 보내달라하지만

로그를 아무리 보내본들, 잡질 못하는건 어찌해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버그라거나 메모리 누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용자의 인터렉션보다 백그라운드에서 처리중인 항목에 우선순위를 두는 걸로 개발되어 발생되는 문제 같습니다

사용자들은 백그라운드에서 뭐가 처리되고 있던지간에... 본인이 실행한 액션이 원하는대로 잘 작동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 엣지 패널이 열렸다가 마음대로 닫혀버리는것 처럼..

- 사용자가 터치 입력을 했지만 잠깐 멈춘뒤, 백그라운드 실행 동작이 끝난 후, 사용자 터치 입력이 되는 등...

이것 때문에 아이폰이 백그라운드 실행을 제한한걸까 싶기도 한데요...

갤럭시도 One UI 차원에서 이런 부분을 좀 커스터마이징하년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