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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3:23 AM - 편집 11-04-2020 07:48 AM
갤럭시 A/J/노트1) 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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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택된 답변
채택된 답변
11-04-2020 03:28 PM ·
갤럭시 A/J/노트안녕하세요, 일해랏삼성님. 비디오 에디터 담당입니다.
먼저 당사 에디터를 사용하시면서 자세한 비교결과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디오 코덱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입력으로 들어온 영상을 압축합니다.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덱은 H.264/AVC이고, 최근에는 H.265/HEVC 코덱이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HEVC는 AVC대비 이론적으로는 40% 이상의 압축효율을 가지고 있으나, 인코딩 복잡도는 몇 배로 복잡합니다.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코덱은 코덱이 가진 기능을 대부분 활용하기 때문에 압축효율은 뛰어나지만 인코딩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반면 모바일에 탑재되어 있는 H/W 코덱은 압축효율보다 인코딩 속도에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시간 고속 레코딩을 목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초당 120 또는 240장을 인코딩하는 슬로우 모션이나, 960장을 인코딩 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도 H/W 인코더의 인코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처럼 압축효율보다 인코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H/W 코덱의 특성상 동일화질로 인코딩하기 위해 더 많은 비트레이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화질 저비트레이트로 잘 인코딩된 영상의 경우, H/W 코덱을 이용해 트랜스코딩을 하게 되면, 원본 파일보다 파일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복잡도가 높은 영상의 경우 더 많은 비트레이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말에서의 동영상 편집은 빠른 트랜스코딩 관점에서 이용 부탁드리며 단말에서 편집한 파일을 PC에서 오픈소스 코덱을 이용해 한번 더 트랜스코딩을 해서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컨셉은 타 제조사의 단말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용량이 늘어남), 모바일기기의 특성상 실시간 성능확보를 위해 압축률보다는 인코딩 속도에 더 비중을 두어 설계되어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실험하신 파일의 특성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설명드릴 수 있도록 "오류보내기"를 통해 문제가 되는 파일을 등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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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01 AM ·
갤럭시 A/J/노트비트레이트가 고정이다 보니 좀 잘못 설정되어 있어서 SD에서는 역전되는것 같은데
사실 카메라에서 동영상 찍을때부터 비트레이트가 워낙 낮아서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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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18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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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25 AM - 편집 11-04-2020 04:25 AM
갤럭시 A/J/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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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29 AM - 편집 11-04-2020 04:30 AM
갤럭시 A/J/노트고효율 인코딩 : 1.2 GB
일반 인코딩 : 2.1 GB
정도 나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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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47 AM - 편집 11-04-2020 04:59 AM
갤럭시 A/J/노트애플은 안되는게 많아서 그렇지 되는 건 일반적인 경우보다 몇 단계까지는 더 깊이 생각해서 근본적으로 잘 되게 만드는데
삼성은 일반적인 상황보다도 덜 생각하고 만들고 문제생기면 원인해결보다 당장 눈앞의 상황만 가리는 땜빵만 치더라고요
동영상 촬영 성능도 안 좋은데 비트레이트 세팅도 불만족스럽고 HDR10+ 저장시 색상도 이상하고 HDR에서 SDR 변환시 명부 암부 망가지고
솔직히 동영상 관련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모든 것에 문제점이 있는데 동영상 관련해서는 삼성은 아주 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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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4:54 AM ·
갤럭시 A/J/노트아 그럼 비트레이트 체크해서 맞춰서 인코딩 때리면 되겠네 이러면서 평균이나 초기값 기준으로 대충 CBR로 인코딩되게 해서 VBR 영상 같은거 망가뜨리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차라리 용량만 많은데 화질까지 나쁘게 해버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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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5:00 AM - 편집 11-04-2020 05:01 AM
갤럭시 A/J/노트사진은 괜찮은데 동영상 기술이 전체적으로 아쉬운 것 같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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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20 05:13 AM - 편집 11-04-2020 05:24 AM
갤럭시 A/J/노트분명 HDR10+에서 동적감마가 된다고 홍보하던데 막상 써보면 이게 뭐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폰의 다중합성으로 프레임 만드는 기술이 없어서 HDR 규격인데 DR이 많이 떨어집니다
규격만 HDR이라고 되는게 아니라 ISP에서 파일에 때려넣는 데이터부터 HDR이어야 되는데 그건 안되고 규격만 HDR이니까 안되는 거죠
애플은 스마트 HDR이랑 돌비비전 기술로 데이터/규격 둘다 DR이 넓은데
삼성은 스마트 HDR에 해당하는 기술이 없죠
심지어 제일 기본인 색상까지 다 틀어져 있고 그냥 모든 것이 최악
11-04-2020 03:28 PM ·
갤럭시 A/J/노트안녕하세요, 일해랏삼성님. 비디오 에디터 담당입니다.
먼저 당사 에디터를 사용하시면서 자세한 비교결과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디오 코덱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입력으로 들어온 영상을 압축합니다.
현재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덱은 H.264/AVC이고, 최근에는 H.265/HEVC 코덱이 점차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HEVC는 AVC대비 이론적으로는 40% 이상의 압축효율을 가지고 있으나, 인코딩 복잡도는 몇 배로 복잡합니다.
PC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코덱은 코덱이 가진 기능을 대부분 활용하기 때문에 압축효율은 뛰어나지만 인코딩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반면 모바일에 탑재되어 있는 H/W 코덱은 압축효율보다 인코딩 속도에 포커싱이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시간 고속 레코딩을 목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초당 120 또는 240장을 인코딩하는 슬로우 모션이나, 960장을 인코딩 하는 슈퍼 슬로우 모션도 H/W 인코더의 인코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처럼 압축효율보다 인코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된 H/W 코덱의 특성상 동일화질로 인코딩하기 위해 더 많은 비트레이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화질 저비트레이트로 잘 인코딩된 영상의 경우, H/W 코덱을 이용해 트랜스코딩을 하게 되면, 원본 파일보다 파일 크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복잡도가 높은 영상의 경우 더 많은 비트레이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말에서의 동영상 편집은 빠른 트랜스코딩 관점에서 이용 부탁드리며 단말에서 편집한 파일을 PC에서 오픈소스 코덱을 이용해 한번 더 트랜스코딩을 해서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컨셉은 타 제조사의 단말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용량이 늘어남), 모바일기기의 특성상 실시간 성능확보를 위해 압축률보다는 인코딩 속도에 더 비중을 두어 설계되어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실험하신 파일의 특성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설명드릴 수 있도록 "오류보내기"를 통해 문제가 되는 파일을 등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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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20 01:53 AM ·
갤럭시 A/J/노트댓글 감사합니다.
https://r1.community.samsung.com/t5/갤럭시-노트/비디오-에디터-뜯어-고쳐야-할-것-같습니다/m-p/7588135#M318281
이쪽 게시글에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