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마케팅 보다는 경험의 가치에 기반

[Anonymous]

을 둔 마케팅을 제안해봅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노트20 제품을 구입하면

버즈 라이브를 무료로 주는(또는 할인권) 마케팅

을 준비중이라고합니다. 

개인적으로 썩 마음에 드는 마케팅은 아닌데,

아무래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가치와 상품성을

훼손하고, 향후 중고가에 악영향을 주게되죠.

게다가 제품이 필요없는 분들에게는 짐만 되고요.

Z플립때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는 장농에 고이

모셔두고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마케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몇몇분들의 경우 사은품이나 악세사리 할인권 대

신 가격인하를 하는 것이 어떻냐라고 제안하지만

사실 마케팅과 가격책정은 개념이 다른 부분이라

힘듭니다. 사은품 마케팅은 판매촉진의 목표를 둔

마케팅 비용이죠. 대형마트가 상품가격을 내리는 

대신, 원플러스원 행사나 이벤트 행사를 여는것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경험의 가치에 기반을 둔 

마케팅을 제안드리는데, 대표적으로 갤럭시

팬파티가 있겠네요. 물론 코로나로인해 이러한

마케팅에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꼭 오

프라인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것만이 경

험적인 가치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

니다. 그보다는 갤럭시 신제품 유저이기에 누릴

수 있는 일종의 정체성이나 자부심 같은

경험적 가치 말이죠.

[익명586]

쓰읍.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팬파티나 다른 체험활동보다 버즈 라이브 받는 걸 더 선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