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저뿐만 아닌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삼성의 하드웨어 디자인은 멋있습니다. 애플과 견주어도,, 그렇게 많이 밀리지 않아요.
그런데 소프트웨어 UI와 UX의 디자인...은 너무 공대생 느낌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자수도 너무 많고, 디자인 요소에서... 쓸데없는 데코도 너무 많아요
차라리 데코 넣지 말고, 심플하게 딱 해당되는 디자인 요소만 넣으면 좋겠어요
현대/기아 자동차는 디자인적 요소 개선을 위해 많이 인정받는 디자이너를 영입했고, 이로써 인식이 많이 변화 됐죠...
삼성도.. 도저히 안되면 샤오미, 오포, 화훼이 처럼 좀 정제되고 잘 되어 있는 디자인을 따라하거나
아니면 유명한 디자이너를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그램만 봐도, 틱톡을 봐도... 스마트폰 관련한 포스팅은
아이폰 아니면... 중국계폰이 많아요. 중국계 폰들이 아이폰과 갤럭시의 이쁘고 편리한 점 둘다 가져와 그대로 배끼기 때문인데...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배꼈던 뭐했던간에 편리하면 되거든요... (우리나라는 해킹툴있다. 백도어 있다며 중국폰을 싫어하긴 하지만요..)
삼성이 인문학 적인 디자인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UX 면에서는 인문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중복되는 기능 제거, 기능을 실행하기 위한 터치단계 및 레이어 화면 줄이기 필요)
UI 측면에서는 좀더 깔끔하고, 개성있는(공대생 스럽지 않은) 디자인이 필요하다.
[UI 측면의 예시...]
여러가지 측면에서 있지만... 지금 덱스로 글을 작성중이니 덱스에서 예시 하나를 들어볼게요...
덱스나 아이콘 들에서...마우스 오버 상태를 나타내는게,, 못생긴 사각형이 뭡니까 ㅡ_ㅡ...
사각형 배경이 아니라, 아이콘이 살짝 다른것보다 커지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아이콘의 투명도가 살짝 바뀌게 하는 등, 다른 애니메이션 효과 등으로도 충분히 마우스가 오버(클릭 수용 활성단계)되있음을 나타낼 수 있고 이쁘게 나타낼 수 있을텐데 말이죠...
UI의 통일성도 없고,,, 뭔가 급하게 만든것 같고...
소프트웨어 적인 디자인 요소 개선만 많이 되어도 MZ들의 관심을 받을 것 이라 의견 제안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