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후기보면 진동에 실망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갤럭시 A8 2018, S20 FE급 진동만 되어도 만족하지만, S20 FE 진동으로도 불만족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70만원이나 하는 갤럭시 A퀀텀2가 A12랑 똑같은 옛날 10년전 진동 모터를 달고 나오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네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소비자가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진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픽셀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하여금 만족도를 크게 느낄수 있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갤럭시는 단순히 안 좋은 것도 아니고,진동 세기가 세다,약하다 하는데 이걸 설정할 수 있는 옵션도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A 구매층을 S 라인업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같지만, 오히려 소비자는 이 부분에 실망하여 다른 폰을 알아보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A52 5G가 정식출시되면 노리고는 있지만 진동 하나 때문에라도 포코폰이나 기타 폰을 고려하는 등 찜찜한 구석이 있네요. 차라리 햅틱 모터를 탑재하고 가격을 만원 더 올리는게 매출에나 브랜드의 품질이나 퀄리티에 나을 것 같은데, 삼성 요즘 원가 절감하는 것 보면 아쉬움을 넘어서 짜증날 정도네요. 삼성페이, 연동 아니면 솔직히 큰 메리트를 못 느끼겠습니다. 요즘 삼성 반독점이라고 좀 막나가는 것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저도 만져보진 못했지만 그냥 구리다는 말만듣고 그래도 A8 2018급은 되겠지 했는데 아니라 하더라구요.. 정말 실망입니다. 픽셀4a나 포코폰 원플러스 노드 같은경우도 40-50만원인데 꽤나 쓸만한 모터를 넣어주거든요.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구매 결정력이 뒤바뀔 수 있는 건데 안드로이드 점유율도 야금야금 뺏기는 상황에 이런 원가절감을 하는게 좋은 판단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