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입니다. 요즘 시대에서는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도 그만큼 빠르게 소모되고, 그래서 충전을 자주 하게 되죠.
충전을 수시로 자주 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아무 영향이 없지만, 100% 완충을 자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충전기를 꼽고 배터리가 96%나 98% 정도까지 충전되면 분리해서 100% 완충을 막는 경우도 있죠. 이렇게 충전하게 되면 100% 완충을 하지 않으려고 계속 신경 쓰게 되고 충전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갤럭시를 사용중이라면 빅스비 루틴으로 스마트하게 충전을 제어할 수 있답니다!
Smart Things와 AI 플러그를 연동해서 빅스비 루틴으로 충전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잔량까지 충전이 되면 자동으로 충전기를 끄게 설정할 수 있답니다.
이 방법은 스마트 콘센트나 AI 플러그를 사용해야 가능한 방법인데요, 빅스비 루틴으로 충전을 제어하는 방법 함께 알아보러 출발해볼까요~?
먼저 빅스비 루틴을 실행 후 루틴 추가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언제 실행할까요?에서 + 아이콘을 눌러서 루틴을 시작할 조건 추가 설정으로 들어가 주세요.
여기서 충전 상태로 들어가서 충전 중으로 선택 후 완료를 눌러주세요.
그다음 다시 + 아이콘을 누르고 이번에는 배터리 잔량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배터리 잔량을 입력하고 이상으로 선택 후 완료 버튼을 눌러주세요. 배터리 잔량은 충전이 멈추는 잔량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EX) 97로 설정하면 배터리가 97%까지 충전되면 충전기가 꺼집니다.
다음으로 무엇을 할까요? 에서 루틴의 동작을 추가해 볼게요. + 아이콘을 눌러서 루틴 동작 추가 설정으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SmartThings로 들어가서 디바이스 제어하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Smart Things에 등록한 AI 플러그를 선택 후 꺼짐을 누르고 완료 버튼을 눌러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설정한 잔량까지 충전이 되면 자동으로 충전기가 꺼지는 나만의 루틴이 완성된답니다~!
현재 갤럭시 탭 S 시리즈에는 85%까지 충전되면 자동으로 충전이 멈추는 기능이 있는데요, 폰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의견이 많아서 개발팀에서 추가할지 고민하다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아직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100% 완충을 싫어하고 내가 원하는 잔량에서 충전을 멈추게 하고 싶다면 공식적으로 배터리 보호 기능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빅스비 루틴을 활용해 보세요^^
"삼성 노트와 One Note를 동기화하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사진 순서대로 [스마트씽스 기기] 탭에 들어가서 상단에 [+] 아이콘을 누르고 [기기 추가]를 누른 후 [제조사별]로 들어가서 [power manager]을 선택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