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휴지통 기능을 자주 활용하시나요.
안드로이드10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내파일 시스템 앱에서도 삭제한 파일을 복구할수 있는 휴지통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전부터 있던 갤러리 속 휴지통과 함께 아주 유용한 기능으로 생각합니다.
이것과 비슷하지만 아주 조금은 다른 휴지통기능을 활용할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앱인데요. 게시글로 알려주신 Note9g님께 감사드립니다.
갤럭시스토어에서 Galaxy labs를 설치하시면 다음과 같은 앱들을 설치할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굿락을 설치하시는 것처럼 설치하시면 됩니다.
우선적으로 앞선 휴지통들처럼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합니다.
다만 앞의 두 휴지통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를 시키신분이라면 우선적으로 휴지통의 기능을 사용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즉, 갤러리에서 파일을 삭제할 경우 갤러리의 휴지통에는 그 파일이 있지만, 설치한 file guardian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이때는 갤러리속 휴지통 앱만 작동이 되는것같습니다. 중복기능을 하지 않도록 한듯합니다.
내 파일에서 문서파일을 하나 삭제시에도 내파일에서의 휴지통에 그 파일은 복구가 되도록 보이지만 file guardian앱은 그것을 감지 하진 않습니다. 마찬가지이죠.
그러면 이 앱은 어떤 차별화가 있느냐입니다. 여러분은 보통 화면캡쳐를 하면 알림창에 즉시 그 파일의 그림이 간략하게 보이면서 삭제할수 있는 기능까지 보여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물론 갤러리에서 삭제할수도 있지만 이 상태에서도 삭제가 가능한 점을 아실겁니다.
이때 삭제를 할 경우엔 과연 갤러리의 휴지통으로 이 파일이 갈까요.
아닙니다. 이 경우만큼은 바로 지워지고 휴지통에도 남지가 않습니다. 이때 file guardian은 감지를 하고 보관을 해줍니다.
다음과 같이 보관이 됩니다.
내 파일 메모리를 터치하면 알림창에서 바로 삭제된 파일을 캐치해서 이곳에 보관된 파일목록이 있고 그것을 터치하면 다음과 같이 삭제전 위치, 시간을 보여주면서 보관됩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기본적으로 앞선 두 가지의 휴지통에서 캐치되지 않는 파일을 이 앱이 캐치해서 보관해두는 것입니다.
물론 앞선 두 휴지통을 활성화 시키지 않은 상태라면 모든 삭제된 파일들이 이곳으로 모여집니다.
다음 두 사진은 이 앱을 실행시킨뒤 오른쪽 상단점3개를 체크할 경우 나오는 구체적 설정화면입니다.
자동삭제기간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파일종류필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 앱 첫화면의 주요화면에 보는 파일들을 이곳에서 보관하는데 대부분의 파일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모든파일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폴더필터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 역시 어느폴더에서 지워지는 파일을 이곳에 보관할지 선택하는것입니다. 초기설정은 내장 메모리 전부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휴지통 기능의 앱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면 삭제된 파일들 대부분은 캐치해낼수 있습니다. 설령 갤러리와 내 파일에서 휴지통을 활성화시키지 않더라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 앱의 특성화된 기능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파일을 usb에 연결하여 파일을 이동하기를 통해서 내보내신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 특이하게도 그것마저 이 앱이 캐치해서 보관해둡니다. 그리고 그 파일을 복구하면 원래 있던 위치로 복구가 됩니다. 일종의 백업기능을 이 앱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배터리 관련2가지 기능화면은 참조하시라고 올려봅니다.
그리고 앱부스터라고 앱을 최적화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시스템 앱들이 많은만큼 이것을 실행시켜주는동안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아직은 모든것이 안드로이드10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듯합니다.
앱정보에 의하면 one ui 2.0에 사용될수 있다는데 최소한 one ui 사용자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였으면 합니다.
벌써 알고계신분들도 있지만 많은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