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이하일때나 그나마 부담없이 2년마다 교체했죠. 지금 못해도 120만원~160만원인데.. 냉장고 가격에 육박하는데 냉장고 2년마다 바꾸세요? 전 이 가격에 판올림 2번은 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고 구글 권장은 3번 맞습니다. 찾아보세요.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요구할수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왜 스스로 내려놓으려고 하시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참고로 노트9 512기가 출고가가 135만원입니다. 샤오미폰은 50만원이하죠? 그런데 샤오미는 업데이트 5년까지 지원합니다. 이건 그냥 의지 문제에요. 샤오미도 마찬가지로 폰마다 커스텀 해야하는데 어떻게 5년까지 지원할수 있을까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성능 상향평준화 및 가격 상향으로 인한 교체주기가 길어진건 사실이고 그에따라 핸드폰 보험기간도 24개월에서 30개월로, 30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교체주기때문에 핸드폰보험 가입기간도 늘어난거고 그에 맞춰 제조사들 이익 보전을 위해 핸드폰 가격을 올렸으면 소비자에게도 업데이트 추가실시라는 권익을 보장해달라는거에요. 뭐 업데이트 안해준다면 그 권익 보장해주는 타사 제품으로 옮기면 그만이지만요.
업데이트 많이 해주는게 당연한거죠 애플과 비슷한 가격대에 그래도 삼성 선택해서 쓰는데 휴대폰 값이 싼 값도 아니도 오래쓸 거 생각하면 당연히 지원 잘 해주는 애플로 가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지원을 잘 해주니까 당연히 브랜드 가치는 올라가고 중고가 방어도 잘 되는건데 삼성은 중고가는 뚝뚝 떨어지고 업데이트를 더 안해주니 새로운 기능같은거 써보는 맛도 안나고 제가 아무리 갤럭시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네요 성능이 딿려서 폰에 못 집어넣는 것도 아니고 이건 그냥 옛날폰 산 소비자들 무시하는거라고 밖에 생각안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