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드웨어와 맞물려 최적화는 어느정도 성능을 발휘할까 그걸 체감이 가능한 시점은 어딜까
3. 그리고 안정화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저는 보통 이쯤 폰을 구매하는거 같습니다
4. 선택후 색깔로 후회하고 체념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5. 기존 선택지가 사라지는 일방적 업데이트는 날 얼마나 화나게하고 그냥저냥 적응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ui출시 및 적응시기와 중급기 출시방향을 바꿔보면 특히 전작에 미리 일부를 뿌려서 적응시킨다면 선전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삼성은 하드웨어가 강점입니다
근데 전작에 미리 ui를 배포해서 (물론 기존 선택지를 다시 선택할 수 있게 남겨둔채로) 우리가 다음 출시할 플래그쉽 모델의 방향성을 미리 인지시키고 하드웨어적인 부분으로 채울 수 없는 아쉬움을 다음 모델의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가 채운다면 지금걸로 만족하는 라이트 유저도 있겠으나 교체시기거나 최상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유저가 사고나서 후회하는 일은 적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신뢰도는 올라가겠죠
경영적인 부분을 배운자가 아니지만 갤럭시 유저로만 10여년 이상 현재의 스마트폰 세상에 살면서 애플의 전략을 보면 전작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부분도 확실히 존재하고 미리 엄포한게 생기면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기존 사용 패턴에 맞추어서 되게 사소한걸 보강해 주기도 합니다.
저는 갤s2로 시작한 유저입니다. 갖춰진걸 쓰는걸 좋아하나 인쇄소집 아이였어서 어릴적 접할 수 밖에 없던 매킨토시는 자유도는 높지만 사용자에 따라 급이 천차만별이고(일반유저면서 자신은 잘 다루는척하는 오만이 가득한 자가 아니라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일반 pc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만져도 일정수준이 완성된 소비성 프로그램을 접하는 용도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배웁니다.
단 완성된 프로그램을 쓰기에 부족한 부분을 하드웨어가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니 접하기도 쉽고 업그레이드 비용을 당연하게 받아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업데이트 보다 업그레이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니 피드백이 강해지고 데이터가 쌓이기 쉬울거라고 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폰이 일반 윈도우 pc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삼성 폰의 중급기들은 공정을 만들기전 하는 사전연습용에 가까운 행보를 자주보입니다. 방수방진연습폰, 카메라 초점 연습폰, 손떨방연습폰, 5G연습폰, 새로운 폼펙터 연습 및 눈치폰 등등
다음 플래그쉽 출시전 보이는 너무많은 중급기들의 데이터는 일반유저들도 눈치챌정도의 다음 플래그쉽에 대한 기대치하락, 비용부담, 눈치게임을 시전하게 합니다.
이번 아이폰 se 2020을 본다면 정말 대단한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현존하는 최강 칩셋을 껴줄게(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정책이 다르니 가능하긴 함), 이 칩셋으로 말하자면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건데, 대신 하드웨어가 예전거 돌려쓰는거라 부족할 수 있어,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 싶은게 있다고?, 그러니 가격도 이렇게나 낮췄잖아
단, 거기서 갈증나던 부분 12가 메꿀게, 모든부분으로...사보면 알 수 있을거야
삼성도 비슷한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번 전작에 투입시켜본 새로운 ui는 전체적으로 일정부분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몇몇 기능은 표시만 될 뿐 사용할 수 없다고 했을거야, 사용은 이번 신작 s 및 노트 시리즈가 채워줄 부품을 가지고 나왔어, 이거로 말하면 이런것도 저런것도 가능하게 해줄건데
이후 나온 a3x폼펙터로 하게되면 a기능을 사용이 가능하고 a5x모델에선 b기능을 a7x에선 c기능을 a9x에선 최신작 남은 폼펙터 재고에 몇몇 부품을 낮은것으로 바꾸어서 넣어봤어, 선호 패턴에 맞게 선택해봐, 가장 많은 인기를 가진건 다음 s시리즈의 기본적으로 갖출방향일거야
그만큼 갤럭시하면 믿을 방향이선택될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안드로이드들은 너무 춘추전국시대급이다보니 데인적도 있고 우선 갤럭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