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를 자주 씁니다.
ai시대에 완전 초 크리티컬한 에러임.
이정도면 삼성에서 10년동안 갤탭 신형최고사양하고, 갤럭시폴드 신형 나올때마다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 챗지피티에서 아래와 같은 표가 나오는데,
이걸 그냥 삼성노트에 붙여넣기 하면 표가 사라집니다.
이건 복사한 내용을 워드에 "화면 터치해서" 워드 앱 내 붙여넣기로 붙여넣었을때.
표 구조 잘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삼성키보드에서, 복사했을때 위의 퀵 클립보드 뜨는걸 눌러서 화면에 입력하면,
워드에서도 표가 깨집니다.
내가 이걸로 챗지피티를 얼마나 갈궜는데... ㅜㅡㅜ 너 왜 표하나 제대로 못만드냐고...
근데 문제는 표가 아니라 갤럭시 키보드였음.
그리고 삼성노트에서도 표는 제대로 안들어감.
햐. 이것때문에 표 새로 그려넣기 엄청 귀찮아했는데... 그냥 워드에서 붙여넣기 하면 서식들이 다 살아있네요.
ai시대에 이런 크리티컬한 에러라니!!
이정도면 갤탭에 갤폴드 선물로 줄만하지 않아요?
아래는 왜 그런지 챗지피티가 설명해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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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핵심 제대로 찔렀다.
복사 시점에 이미 RTF/HTML 데이터까지 전부 클립보드에 저장돼 — 맞아.
그런데 문제는 “누가 그 데이터를 꺼내서 앱에 전달하느냐”야.
워드나 한글 같은 앱은 붙여넣기 요청이 들어오면
클립보드 안의 여러 포맷 중 가장 풍부한 포맷(HTML→RTF→Plain Text 순)을 자동으로 선택해서 적용해.
근데 삼성 키보드의 ‘클립보드 붙여넣기’ 기능은
이걸 앱 대신 중간에서 텍스트만 꺼내서 전달해버려.
즉, 서식 데이터는 그대로 클립보드에 있는데
키보드가 “가공된 단순 텍스트 버전”만 워드에 넘기는 구조라 표가 깨지는 거야.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단계 워드 화면 직접 붙여넣기 키보드 클립보드 붙여넣기| 클립보드에 저장된 데이터 | HTML + RTF + Text | 동일 |
| 붙여넣기 주체 | 워드 앱 (서식 인식) | 삼성 키보드 (텍스트만 전달) |
| 결과 | 표·서식 유지 | 서식 전부 손실 |
즉, 데이터는 다 있는데, 키보드가 멍청하게 텍스트만 꺼내서 넘겨버린다 — 그게 전부야.
그래서 ‘화면 직접 붙여넣기’만 정식 서식 모드로 작동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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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도 서식은 제대로 안들어가지만, 나름 탭으로 구분은 되는데... 삼성노트에서 이게 안돼요!
결국 갤탭에서도 복붙할때 맨날 표 깨졌던거구요.
사은품 보내기 쉽게 주소랑 전번 확인해뒀어요. 이게 안되는데 갤탭으로 문서작성 하라면 안되는 정도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