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7-2022 08:37 PM ·
안녕하세요.
저는 갤럭시 씨리즈를 사용할때 가장 속도에 큰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내파일" 입니다.
왜냐면 카테고리 기능은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캐시기능을 전혀 활용하지
않아서 사진이 조금만 많아도 이미지 카테고리에는 아예 접근자체를 하기
싫을정도로 매우 느리고 버벅거리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카테고리는 말할것도 없고요.
수년전 갤럭시에 내장된 갤러리는 아예 사용을 비활성화 시키고 휴대전화를
사용해야 정석에 가까울정도로 너무너무 느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갤럭시에 내장된 갤러리는 기능상의 추가 이외에 훌륭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썸네일, 이미지 캐시를 제법 잘 활용한다라는 것입니다.
한번 캐싱된 이미지나 특히 동영상의 경우 미리보기를 통한 움직임까지 구현
되어 이제야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아닌 속도면에서 갤러리라고 부를만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내 파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능적인 추가도 중요하지만 이미지, 동영상, 음악파일에 대해 갤러리와
이미지캐시를 공유하는 방식을 도입해서 로딩속도가 대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도대체 카테고리 기능은 너무너무 느리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메모리요? 충분합니다. 저장소 공간이요? 충분합니다.
다시말해 일일히 모든 폴더마다 썸네일, 이미징 캐시를 할 수는 없다 해도 최소한
카테고리에 보여지는 미디어 파일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캐싱처리를 해야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미징, 동영상 관련 앱 자체내에서 캐싱처리를 훌륭하게 하는 앱만 여러 테스
트 후 선별해서 사용하는데, 보기 또는 편집 하려고 파일을 불러오는데 드르르륵
거린다는 자체가 벌써 우수한 앱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차기 내 파일에서는 우선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꼭 반영해주시고 기본적인 안드로
이드 파일 로딩시스템 자체에 캐시, 인덱싱 기능을 적극 활용해야함은 선택이나
여러가지를 이유로가 아닌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꼭 해결하여 주십시오. 상식적이지 못한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십시오.
읽어주시어 고맙습니다.
06-17-2022 09:39 PM ·
06-18-2022 04:48 AM - 편집 06-18-2022 04:48 AM
06-20-2022 01:14 PM ·
안녕하세요, 고객님.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다만 기술, 환경 등에 의해 반영 여부 및 시점에 대해 확답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