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솜브라 입니다.
갤럭시의 카메라를 활용하면서 밤하늘에 있는 별 사진을 촬영하는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별을 촬영하면서 장노출을 통해 더 많은 별을 담고 이 별들을 촬영해서 하이퍼랩스 기능으로 활용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구글 픽셀 시리즈를 접할 수 있어서 픽셀 제품의 천체 모드를 활용해보니 장노출을 30초로 제한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의 프로모드와 달리 약 4분~5분 정도(삼각대 고정상태) 촬영을 하면서 많은 별들과 주변 환경을 AI가 분석하여 노이즈 억제와 선명도를 높이면서 별들의 모습이 뚜렸하고 화이트 밸런스와 다양한 부분이 여러 사진을 합쳐 멋진 결과물과 함께 약 3초간의 하이퍼랩스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실제 결과물에서 노이즈 억제와 화이트밸런스 조절이 큰 결과물을 보여주며 사진 퀄이 좋았습니다.
삼성 카메라의 장노출을 통해서도 충분히 촬영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디테일이나 AI 분석을 통한 노이즈 억제와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는 부분이 많이 부러워서 갤럭시에도 갤럭시 만의 강점을 살린 기능으로 천체모드의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하여 제안해봅니다.
1. 천체모드 (장면별최적으로 활성화 혹은 프로모드 에서 설정을 통해 장노출 시간 지정)
▲ 처음 촬영 시 노이즈가 엄청 보이며 사진품질로서의 가치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1차 보정
▲ 1차 보정 후 남은 시간동안 또 장노출을 하면서 이미지를 파악하고 2차 보정
- 삼각대 및 스마트폰의 흔들림을 최소화 한 상태에서 해당 모드가 작동하며, 해당 모드의 장노출 시간을 최대 5분~10분 정도로 이용자가 지정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옵션 추가
* 삼각대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창 멘트 추가
* 천체모드에 대한 가이드 멘트 추가
- 촬영 시간에 맞춰 하이퍼랩스 숏츠(짧은 영상) 제공(하이퍼랩스 3초~5초)
2. 천체모드 하이퍼랩스
▲ 갤럭시 하이퍼랩스 (야간장노출)을 통한 차량 궤적
- 갤럭시 하이퍼랩스 에서 자동으로 야간 상황을 인식하면 장노출을 통해 빛의 궤적을 야간에 만들어줍니다.
해당 기능은 지정된 노출값과 노출시간이 지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천체사진(별)의 궤적을 촬영할 수 있으나 주변환경이 너무 어둡기도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 하이퍼랩스 야간 장노출을 통해 촬영한 별 궤적(단 노출값이 적어 별모양은 보이지만 너무 어두운 환경)
이에 야간 장노출을 포함한 천체모드 기능을 추가하여 별궤적촬영 혹은 별의 이동을 장시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능을 제공하는 것 과 서드파티앱(여러장을 촬영하여 합성,편집)을 통해 제작하는 결과물은 동일하겠지만, 아무래도 카메라 기능 으로 옵션으로 부가될 경우 이용자의 경험과 함께 갤럭시를 통한 멋진 천체 사진결과물도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 제안해봅니다.
구글의 AI 알고리즘과 삼성의 AI 알고리즘 반영 방식이 다르겠지만 천체모드라는 큰 틀을 보고 검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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