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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025 11:04 PM - 편집 04-20-2025 11:18 PM
갤럭시 S│
*
갤럭시 S25 / 갤럭시 S25 울트라 두 달 사용 리뷰 #갤럭시AI #카메라 #성능
갤럭시 S25를 받고 사용한지 벌써 두 달 이 지났습니다,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한 건 갤럭시 S25 울트라 제품이며 서브로 사용했던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울트라 두 제품의 두 달 사용 리뷰를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필자의 경우 게임을 하지 않고 실사용성에 중점을 둔 성능 테스트를 했으며 개인적으로 느끼는 부분을 서술하였기에
독자와의 의견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담겨있는 부분 참고하여 봐주세요 :)\
사실 갤럭시 S25 시리즈가 처음 나오고 인터넷이나 유튜브 영상을 봤을 땐 울트라 제품을 항상 먼저 봤습니다.
그리고 제품 전시를 하는 당일인 다음날 오픈 전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만져보고 손에 잡은 건 갤럭시 S25였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관심 가지고 구매 100% 확신을 가진 갤럭시 S25 울트라 보다 S25 제품을 선택한 부분은
작고 소중한 미니멀한 사이즈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정말 저는 매번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했기에 갤럭시 S25 제품의 사이즈를 보고 적당한 사이즈인데
이번에 ap도 동일하고 램도 동일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품 디자인
제품 디자인의 경우 S25 울트라가 S24 울트라 대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전면의 각진 형태의 디자인이 모서리가 둥글어지면서 조금은 S 기본 둥근 스타일을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각진 형태의 노트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각진형태의 디자인이었지만
이번 모서리 둥근 형태를 통해 조금 더 심플하고 깔끔한 모서리를 보여주는 느낌도 들긴 했습니다
후면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기존 디자인과 차이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이전보다는 조금 더 밝고 실버 느낌이 많이 섞인 느낌을 주는 색상이 이번에 출시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갤럭시 S25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고민도 없이 화이트 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화이트색상을 선택했고 25의 경우 민트와 블루 중 고민하다가 그래도 조금은 시원시원한 느낌의 블루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달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컬러였습니다 질리지 않고 볼수록 눈길이 가는 예쁜 컬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경우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른 색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모든 컬러가 매력적인 컬러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의 경우 측면이 그립감을 위해 둥글둥글하던 부분이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는 직각! 완전한 측면 직각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제품을 사용할 땐 각진 모서리 때문에 손바닥이 아픈 경우가 있었고 케이스를 착용하면 조금 둥글둥글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손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예쁘지만 모서리가 아무래도 직각형태이다 보니 그립감에서는 아쉬움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작은 사이즈의 단말일 땐 한 손에 파지 하기 편하지만 울트라의 경우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 손으로 잡으면 그립감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S24 대비 카메라 부분의 변화가 보입니다, 카메라 테두리에 올리브 링이라는 카메라 테두리가 생겼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인데 폴드 6 시리즈에 적용된 올리브링은 투박하고 더 두꺼운 느낌이 있었지만 25 시리즈는 조금은 슬림한 올리브링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올리브링이 없는 디자인이 조금 더 깔끔하고 카메라 렌즈가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26 시리즈에서는 다시 롤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카메라의 경우 카툭툭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카메라두께감을 조금은 줄여서 얇게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에 틈사이로 먼지나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케이스를 착용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
S펜의 경우 끝부분이 둥글둥글하게 변하면서 둥근 모서리 부분 보다 S펜이 조금 더 튀어나온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직각으로 디자인된 형태의 기존 디자인 대비 측면이 둥글어서 튀어나오는 부분은 S펜 끝부분을 깎아 내면 또 다른 디자인적 단점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튀어나오더라도 S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것처럼 보입니다.
제품 성능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기존 스냅드래곤 8 Gen 시리즈의 2024 새로운 네이밍으로
맞춤형 2세대 퀄컴 오라이온 CPU, 아드레노 GPU, 헥사곤 NPU를 탑재하여 AI, 게이밍, 카메라, 연결성 등 다방면에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합니다.
온 디바이스 AI와 카메라의 성능에 있어 좋은 스펙을 가진 ap입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전체에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되어 동일한 스펙과 성능을 보여줍니다.
-----◈-----
저는 앞서 처음부터 언급한 것처럼 게임을 주로 하기보다는 카메라 사용과 AI 기능을 활용했는데요
제가 사용하면서 체감한 부분은 갤럭시 S24 대비 영상 인코딩 및 불러오기 속도가 개선된 것을 느꼈고
One UI 7 덕분인지 성능 향상 덕분인지 앱전환 간의 부드러움을 느꼈고 전체적으로 빠릿빠릿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처음 구매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겨울 시즌이었고 그 당시에는 크게 날씨 때문에 발열에 대한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일상에서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발열과 쓰로틀링은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이며,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고사양 AI 기능을 활용하면 ap가 조금 뜨거운 느낌을 받을 순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뜨거워서 쓰로틀링이나 문제가 있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카메라 촬영 시 양손으로 활용할 땐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에 있어서는 사용하면서 문제점이나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
Qi2 Ready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Qi2 Ready라는 마그넷 형태의 충전 방식으로 무선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마그넷을 통해 더욱 정교한 충전 위치를 잡음으로써 15W의 무선충전을 통한 고속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내장된 마그넷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Qi2 Ready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가 Qi2 Ready 마그넷 케이스 그리고 Qi2 Ready 마그넷 무선충전기 등의 제품이 삼성 닷컴 혹은 서드파티 제조사를 통해 판매가 된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기준치나 명확한 충전속도를 보여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선 정품제품을 모두 사용했는데 Qi2 Ready의 편의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차후 mst가 사라진 nfc 결제 방식만 도입한다면
내장형 마그넷을 통해 Qi2 Ready 가 아닌 내장형 마그넷으로 Qi2 충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카메라
사실상 카메라의 경우 큰 변화점은 없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3배 망원에 5천만 화소가 들어가기를 기대했는데 5배에 5천만 화소를 적용하여 망원단에서 조금은 좋은 화질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렌즈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망원렌즈가 들어간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면서 3배 범위를 가장 많이 활용했던 거 같습니다.
또 3배로 촬영하면 사진이 심도 있게 잘 나오기 때문에 더 활용했던 거 같은데 이 부분은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아쉬웠습니다.
사실상 사진 촬영에 있어서는 장비도 좋아야겠지만 사용자의 사진촬영 구도와
감성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이라 사진 촬영 후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 때 나만의 앨범이 만들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 입니다.
* 일부 사진은 Experat Raw 로 촬영 한 후 라이트룸을 통해 편집 된 이미지 입니다.
ㆍ Log 동영상 촬영
제가 영상 부분은 많이 촬영하지 않아 기본 동영상이나 프로 동영상을 통해 촬영하는데 갤럭시 S25 시리즈 부터 Log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lOG 동영상 촬영은 원본 영상의 색상/ 노출 / 대비를 폭 넓게 지원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색감으로 손쉬운 색 보정 후 편집이 가능한 촬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멤버스 관련 링크를 첨부합니다.
ㆍ 자연스러운 줌
이번 갤럭시 S25 부터 자연스러운 줌 기능을 통해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러운 줌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프로 동영상 모드에 있던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러운 줌 기능을 활성화 하면 각 렌즈별 화각전환을 통한 자연스러운 줌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각이 튀는건 눈에 보이지만 줌 레버를 이용해 빠르게 혹은 느리게 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배율 별 확대 하는 빠른 줌 전환 보다는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줌인 줌아웃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ㆍ S펜 촬영 부재
S펜의 블루투스 기능 부재로 인한 아쉬움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사용성이 적다는 이유로 해당 기능이 사라진 부분은 평소 자주 쓰진 않지만 여행을 가거나 일시적으로 블루투스 펜 기능을 활용할 땐 정말 유용했는데 사용성을 판단해서 삭제된 부분은 이번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링이나 워치와 같은 다른 대체제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연결을 하거나 제스처를 통한 동작이기 때문에 버튼하나로 쉽게 촬영이 가능하던 이전 단말과 달리 S펜을 활용한 촬영이 불가능한 게 가장 큰 아쉬움과 더불어 불편한 점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성을 판단한다면 S펜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도 있는데 원가절감이 아닌 이상 기능을 빼버린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갤럭시 AI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이라고 하면 생각보다 갤럭시만의 기능보다는 구글 "제미나이"에 많은 부분이 담겨있다고 봤습니다.
특히 기존에 빅스비를 통해 잘 사용하던 발화를 제미나이로 모두 통합해 제미나이를 통한 제어와 연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미나이 기능과 새로운 갤럭시 AI의 기능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Google Gemini
ㆍ Gemini
손쉽게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Gemini를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달간 Gemini 호출 빈도는 크게 높았습니다. 기존에 빅스비를 이런 방식으로 자주 활용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초기에는 연동 앱이 많이 없어서 사용을 안 했지만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싱스와 다른 타사앱들과의 연동이 점차 확대하여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Gemini는 일상에 사용성을 높여줬습니다.
특히나 저는 스마트싱스로 기기 제어를 자주 하는데 빅스비가 아닌 헤이 구글을 통해 제어가 가능했기 때문에 더욱 활용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제미나이의 기능을 보면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제미나이를 호출하여 LLM 명령도 내릴 수 있습니다.
"근처에 초밥 맛집 찾아서 엄마에게 5시에 만나자고 보내줘"라는 3가지의 작업을 동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Gemini 가 검색한 주변 초밥 맛집 리스트와 함께 연락처에서 엄마라는 연락처를 찾은 후 문자 메시지 내용까지 추천해서
이렇게 보낼까?라고 추천해 주는 기능 사실 광고에 나오는 발화처럼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여러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좋았습니다.
저는 예시로 사용한 내용보다는 캘린더에 등록할 때 혹은 갑자기 생각난 내용 등을 삼성노트에 메모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핵심 포인트는 영상 요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it리뷰어들을 보면 국내 리뷰어도 있지만 해외 리뷰어도 많습니다.
해외 리뷰어는 대부분 자막을 지정한 영상이 많기 때문에 영상을 쉽게 요약하고 그것을 한국어로 자동으로 요약해 보여주기 때문에
영상을 길게 보지 않고 핵심 요소만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ㆍ 서클 투 서치
서클 투 서치의 기능은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있던 기능이라 매우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필요로 할 때 언제든 홈 버튼 혹은 제스처 버튼을 길게 눌러 호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많이 활용한 부분은 물론 검색도 있지만 번역 기능도 많이 활용했습니다.
웹 페이지 혹은 DM을 하다가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갤럭시 AI보다 서클 투 서치로 바로 원하는 부분만 서치하여 번역하여 활용했습니다.
또한 음악을 서칭 할 때 많이 활용했는데요, 길거리를 가다가 혹은 다이소에서 음악이 흘러나올 때 어? 이 노래 뭐였지 할 때 음성 발화를 통한 서칭도 가능하지만 서클 투 서치에서 음악을 검색해서 제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갤럭시 AI
ㆍ 오지오 지우개
오디오 지우개의 경우 동영상 촬영 후 주변의 노이즈나 소음 등을 제거할 때 활용했고, 예전에 촬영해 둔 영상 속 잡음과 노이즈를 제거하는데 많이 활용했습니다,
유료버전의 동영상 편집 기능에서도 디테일하게 노이즈 제거나 음향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갤럭시 AI를 활용해 주변 소음과 목소리를 강조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잘 사용했던 기능 같습니다.
ㆍ생성형 편집
생성형 편집 기능이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미지 영역에 피사체를 제거하면
새로운 물체를 그리거나 혹은 그 부분을 블러 처리해서 이미지 품질이 떨어지는 생성형 편집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S25 시리즈를 활용할 때 생성형 편집의 제거와 생성 능력은 놀라웠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생성형 편집으로 새로운 피사체를 그릴 땐 하나의 결과물만 보여주고 추가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생성형 편집을 통한 피사체 제거는 정교할 정도로 똑똑해져서 그림자도 지워버리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남기고 대상을 지울 수 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매우 중점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이번 봄 벚꽃 놀이 장소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주변 사람을 모두 지울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ㆍ AI 셀렉트
AI 셀렉트의 경우 서클 투 서치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실행속도가 빠른 서클 투 서치를 자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AI 셀렉트를 통해 자주 사용했던 기능은 고정 기능인데요, 특히 계좌번호나 택배를 보낼 때 주소를 고정하여 입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 때 AI 셀렉트를 자주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서클 투 서치 가 비슷한 기능을 하고 접근방식이 빨라서 개인적으로는 서클 투 서치와 같은 실행속도나 접근성을 개선한다면 자주 사용할 것 같지만 패널에서 직접 실행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조금의 접근 방식이 아쉽지 않나 싶으면서
너무 저 평가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베타 시절보다는 속도감이 빨라졌지만 여전히 이펙트 때문에 느린 느낌이 강했습니다.
ㆍ나우 브리프
나우 브리프의 경우 아침 / 점심 / 저녁을 기반으로 브리핑 알림이 오는데 자주 사용한 건 아침시간 때 자주 사용했던 거 같습니다.
그날의 수면 및 집안의 공기질이나 습도상태 등 하루를 시작하는 내용을 한 번에 모아 보여주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브리프라는 이름에 맞게 실행하면 자동으로 음성으로 브리핑을 해주거나, 조금 더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정보 전달이 가능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모아 보여주는 부분은 좋지만 이게 과연 AI 기능으로 활용하기엔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브리핑을 통해 정보 전달 및 나의 온 디아비스를 통한 AI 추천 내용은 유용하면서 앞으로 더 추가될 기능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ㆍ 그리기 어시스턴트
소프트웨어
ㆍ One UI 7
새로운 변화지만 부족한 완성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 급하게 나온 게 아닌가 싶고 새로운 변화이지만 아직은 미흡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라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UI의 통일성이 없고 기존 One UI의 디자인 기조 가이드와 다르게 뷰잉영역과 조작영역 등 가이드가 없는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혼합된 UI/UX가 복잡하게 느껴질 정도의 아쉬움이 남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특히나 제일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디테일 부분입니다, 디테일에 있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게 확 느껴졌고 정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UI는 깔끔하고 블러를 적당히 넣어 조금은 새로워진 느낌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10년째 사용 중인 인디케이터 아이콘 디자인 One UI 7의 컨셉에 맞는 알약형태의 디자인이 구현된 부분이 아닌 게 아쉬웠습니다.
One UI 8에서 완성도를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한 One UI 7은 미완성된 제품을 내놓은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ㆍ 굿락
굿락은 여전히 삼성월렛과 같은 존재로 사용자가 많아졌습니다, 굿락은 이제 전세계 오픈과 함께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를 했고 갤럭시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One UI 6 이후론 새로운 기능보다는 안정성과 통합을 기반으로 굿락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굿락 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이번 One UI 7이 늦게 나온 부분도 있지만 빠르게 7.0에 대응한 굿락 앱들과 신규 기능들이 나왔고 너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태블릿과 폴더블에 맞는 Home UP도 준비하고 있고 사용성에 있어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7.0 대응으로 Home UP 홈 꾸미기 DIY가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GTS에 여러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GTS를 통해 굿락 Home UP DIY로 갤럭시의 새로운 홈 화면을 꾸며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새롭게 단말을 바꾸는 이용자라면 S25 시리즈가 좋은 제품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23 시리즈 24 시리즈 사용자가 기변 하기에는 아쉬움이 크고 큰 변화점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전 단말을 사용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했기에 실제 구매한 사용자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긴 글의 내용을 요약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AP 성능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for Galaxy라 성능은 확실하고 개선된 부분은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에서는 카메라 개선이나 기타 소프트웨어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존재합니다.
삼성의 갤럭시의 혁신과 새로운 큰 퍼포먼스를 원하는 기존 갤럭시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느낌은 없고 여전히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부분에서는 갤럭시 사용자에게 재미 요소를 주기엔 큰 발전성은 없었다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갤럭시의 매년 발전하던 모습을 보여주던 2018년부터 2020년 시절이 그립긴 하네요 :(
앞으로의 삼성전자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서 "디테일" / "혁신적인" / "완성도" / "소통"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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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025 11:53 PM ·
갤럭시 S갤럭시는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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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2025 08:49 AM - 편집 04-21-2025 09: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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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2025 11:44 AM ·
갤럭시 SQC는 노트20 부터 꾸준히 있는데 이게 참 아쉽네요 새상품을 받을 때 먼지가 없어야하는데 먼지가 있다거나 일부 유격이 있는 기기도 있고 이런 디테일 적인 측면이 고객의 사용경험을 반영하는건데 이런 부분에 있어 신경쫌 많이 썼으면 좋겠습니다.
One UI 7 디테일은 저도 너무 아쉽다 생각하네요 급하게 나왔다 라는 느낌이고 One UI 8이 진짜 One UI 리뉴얼 버전이 아닐까 싶네요 ㅠㅠ 블루투스 기능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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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2025 12:30 PM - 편집 04-21-2025 12: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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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2025 02:51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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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2025 07:46 AM ·
갤럭시 SS25시리즈에만 현재 지원되고 있는 나우브리프 기능은 최소한의 알림만 받고 있는 저에게는 오히려 귀찮은 기능이더라구요.. 😅
그래서 전 메인기기 S24울트라를 1년 더 사용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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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2025 11:36 AM ·
갤럭시 S그리고 기기 자체만 보더라도 무게나 디자인이 잘빠져서 만족스러웠어요
블투 S펜만 들어갔으면 딱 좋았을건데 그점은 매우 아쉽긴 합니다 😭
디자인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반적인 사용기 잘 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