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오래동안 안썼네요ㅋㅋ
사실 재조립한지는 좀 됐는데 잊어버리고 글을 안쓰다가 오늘이야 생각났네요 ㅋㅋㅋ
그럼 바로 분해한 사진 보시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정도면 거의 끝가지 분해한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여기에선 더 분해하려고 해도 더이상 뜯기가 힘들더라고요ㅠ
분해를 하면서 다른것들은 순조롭게 분해가 되었으나 볼륨버튼을 뺄 때 힘으로 쥐어뜯었는데 고장날 수도 있겠단 생각이..ㅠ
나사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고요ㅎㅎ
다 분해하고는 대강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크게는 메인보드, 진동모터, 스피커 모듈정도가 있네요ㅎㅎ
ㅇ...이건...?!
엑시노스 4412가 보이네요ㅋㅋ
엑시노스 칩셋을 직접 눈으로 보다니 신기하네요ㄷㄷ
분해를 이렇게 마치고 며칠 뒤 다시 재조립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전 뉴비라 분해하는 과정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아서 재조립 시작할때 멘붕이...
그래도 큰것들은 비교적 쉽게 (재조립)가능했으나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좀 힘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중에 지금 분해한 S3 3G와 다른 화이트 S3 3G의 등짝에 손을.... 대서 보고 무사히 재조립 완료되었습니다ㅎㅎ
이제 한번 켜 보아야죠!
배터리를 꼽고 전원키를 꾹 누르면....
가장 짜릿한 순간입니다...☆
이 로고를 거치면 익숙한이듯 낯선 부팅음과 함께 SK로개가 반겨줍니다~
부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젤리빈이네요ㅎㅎ
고장난줄 알았던 볼륨키도 다행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양입니다^^
테스트해보니 진동, 카메라, 스피커 모두 정삭적으로 작동하네요!
지금까지 갤럭시 S3 3G 분해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