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TV 광고 너무 산만하지않나요?

[Anonymous]

기기의 특성에만 집중해서 소비자에게 간결하게

전달하는 아이폰 광고와 다르게 갤럭시 광고는 촬

영장소, 배경음, 모델들에게 집중이 됩니다

도대체 스마트폰 광고에 해변이나 자전거, 장엄한

자연 배경이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제작비만해도 엄청날거같은데 솔직히 쓸데없는

낭비같습니다. 낭비야 그렇다쳐도 제품 특성을

제대로 못살리는게 문제입니다.

광고주(삼성전자)도 문제고 광고사(제일기획)도

문제에요.

오늘 스마트폰 야간 모드광고하길래 S20광고인

줄 알았는데 아이폰 광고더군요. 참 잘 만들었습

니다. 군더더기없이... 사고싶게 만들었더군요...

카메라는 더 좋게 만들어놓고 광고가 그걸 살리

지 못하면 의미없죠.

솔직히 갤럭시 광고보면 와, 저 기능 탐난다, 저

거 사고싶다가 아니라, 저기 어디지? 저 음악뭐

지? 라는 생각밖에 안떠오릅니다.

제작비 많이 받았으니 만든티는 내야겠고, 뭔가는 

보여줘야 겠고...

전형적인 옛날식  마인드 아닌가요?

솔직히 광고 장소 로케 비용, 스태프 밥값으로 

다나갈듯요... 굳이 안가도되는 동남아가서 촬영

하고말이죠...

스마트폰 기능과 특성에 집중한 간결한 갤럭시광

고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