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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울트라를 최대성능으로 써보자! 최대 처리 속도를 이용한 사용자 경험 향상!

(게시글 작성 시간: 03-03-2022 03: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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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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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안녕하세요! 갤럭시S22 울트라를 사용중인 멍꿀꿀광대랍니다! 2017년 4월에 예약구매한 갤럭시S8+를 5년간 쓰다가 드디여 마침내! 갤럭시S22U로 넘어왔어요! 핸드폰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 꿀팁을 하나 알게되어 이렇게 공유 해봐요! 나만 알기 아쉬운 꿀팁 공유! 이제 시작합니다!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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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모드로 작동중.. 말하자면 절전모드를 켜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알아서 절전모드를 가동중이라는 이야기인듯... 플래그쉽 모델을 왜 사냐? 처음부터 절전모드로 쓰려고? 내 생각에는 아닌거 같은데? 좋은 폰을 내놓고는 좋지 못하게 쓰라는거 아니야? 이거 사기 아니냐? 그리고 이러니 버벅거리지 진짜 어휴... 발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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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만하게 아래에 써있는거 실화냐? 개소름돋네 진짜 이걸로 GㅇS를 피해가려는 것이였나? 진짜 개 머1저리 같구만... 그리고 GㅇS로 어플도 성능재약 걸고? 와... 진짜 개무친... 애초에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우롱 할 생각이였네 이거... 작정하고.....

이번 폰은 기본적으로 최적화 모드로 돌아가고 있어서 배터리와 발열 성능을 잡고 있는데요! 이러한 최적화 기능을 통해서 발열과 성능 모두를 잡은 삼성!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업이네요!

그래도 나는 좀 더 빠르게 쓰고싶으신 분이 계시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려드릴 것은 배터리 속도를 최적화에서 최대로 올려 발열은 다소 있겠지만 폰을 더욱 더 빠르게 쓰는 방법이랍니다!

총 여섯가지 과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설정창에 들어갑니다! 보통은 푸쉬바를 내리면 오른쪽 상단에 있어서, 앱서랍에서 따로 열 필요가 없어요! 캬! 이게 바로 유저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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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충전중이다.... 퀵차지3.0 기술을 사용중인데 그래도 천년만년 걸리는데다가 배터리도 5000미리암페어가 무색할 정도로 빨리 닳는다... 그래도 갤럭시S8+를 쓸때는 웹서핑을 자주 하고 유튜브를 자주 봐도 하루에 한번 정도 충전해주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S22울트라는 폰 충전기가 마치 산소호흡기라도 된 양 계속 달고 있어야 한다. 폰 충전기에서 벗어나면 그때부터 서든데스가 시작되어 핸드폰이 죽기 전에 다른 충전기를 빠르게 찾아야 폰이 꺼지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다. 현실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구현하다니... 역시 대기업 다운 면모. 처음에 당황해서 여기 삼성 맴버즈에 배터리 광탈 글을 올렸으나 돌아온 답변은 성능 저하를 일부러 설정하고 쓰라는것. 플래그십 폰을 왜 사는지 망각한 개1돼지의 모습이였고, 심지어 그 사람은 보라색, 즉 여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였다. 삼성 편이겠지... 지금 논란이 시작된 이후로는 코빼기도 안내비친다. 우숩구만... GPU 워치는 개발자 모드에서 켤수 있다. 실시간 사용량을 보여주는 위잿이다.

그리고 두 번째! 배터리 및 디바이스케어에 들어가 줍니다! 이 항복은 별도의 최적화 어플을 설치 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사용 가능한 최적화 기능인데요! 상당히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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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에 비해 이것저것 많아졌지만 실속은 없고 오히려 복잡해진 설정창. 특히 나는 앱 알림에서 개별적으로 알림음을 편집하는 기능이 갤럭시 S8+때에는 있었지만, 갤럭시S22울트라 에는 없는것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앱마다 알림음을 다르게 주면 상당히 편리하게 소리로써 알림 식별이 가능했지만 이젠 사용하지 못한다. 간혹 맴버즈에 이 기능 어디갔나요? 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몇몇은 진짜 기능이 빠진 것일 터이다. 얼마나 황당할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이렇게 소프트 기능도 하나 둘 빼는것도 원가절감의 일환일까? 개발비용을 줄일수 있으니 아마 그런것일지도 모르겠다.

세 번째! 지금 보이는 디바이스 케어창!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배터리 사용 설정을 바꿔야 해서 사용란에 들어가야 한답니다! RAM을 누르시면 신 기술인 RAM Plus에 접근해서 가상메모리의 양도 늘릴수 있어요! 안드로이드에서 가상메모리라니! 정말 꿈도 꾸지 못한 일이에요! 꿈만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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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RAM에서 설정 가능한 신기술 램 플러스는 삼성의 원가절감에 혁혁한 역할을 해 주었다. 하지만 이 기술의 도입을 통해 갤럭시 울트라의 12기가 램은 실제로 물리램보다 성능도 떨어지고, 16기가 라는 수치에서 오는 고객들의 안정감과 최고 성능의 플래그십을 쓰고 있다는 자부심을 날려버렸다. 또한 삼성은 역시 기기 스팩이지 라는 신뢰도 ㅅㅇ두리째 무너뜨렸다. 실제로 나도 포함하여 많은 삼성 갤럭시 유저들이 배신감을 느꼈을 터였다. 진짜 모든 항목 항목에서 원가절감의 흔적을 찾을수 있다니 현기증이 나고 이가 갈린다. 하지만 이 개드립 글도 마무리는 해야지...

네 번째! 이 창은 배터리 창인데요! 배터리의 사용 내역과 어떤 어플이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고 있는지 한번에 확인하고 바로 최적화가 가능한 창이에요! 이 기능들을 통해 비정상적인 배터리 소모를 예방할수 있어요! 이제 배터리 광탈은 그만! 또한 저의 배터리 사용 내역을 학습하여 얼마나 핸드폰이 사용 가능한지도 보여준답니다! ㅎㅎ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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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9시) 충전기에서 뺐으며 13시 경에는 짧게 한번 충전을 해 주었음에도 그래프에서 보이듯 50퍼까지 떨어졌다. 단 네시간만에 85% 에서 50%로 35%가 떨어졌다. 나는 일반주사율로 갤워치4 그리고 에프터샥 에어를 동시에 사용중이며 블루투스와 GPS는 항상 켜놓는고 AoD는 꺼놓는데 여기 더해 자동밝기조절과 성능 모드를 최고성능으로 쓰는 중이다. 윕서핑과 유튜브 시청을 자주 본다 하더라도 8시간만에 70%라니... 이건 아무리 봐도 선을 한참 넘었다. 폰의 무게와 두께를 희생해서라도 이런 칩샛을 넣으려면 배터리 용량도 같이 늘려줬어야 했던게 아닌가? 아 맞다 응 GㅇS 켜버리면 그만이야~

다섯 번째! 이곳에서는 여러 옵션을 편집하는게 가능한데요? 특히 눈여겨 볼 기능은 배터리 보호 기능이에요! 배터리 보호를 위해서 충전 방식도 선택이 가능하다는건 정말 좋은 일인데요, 폰 자체적으로 85%까지만 배터리를 충전하여 완충으로부터 발생하는 배터리 수명단축과 손상을 방지하는 기능이랍니다! 이 기능을 켜 놓으면 배터리가 빨리 손상되어서 서비스 센터에 자주 방문하는 일을 막아주고 우리의 지갑 또한 보호할 수 있어요! 저는 정말로 추천하는 기능이에요! 꼭, 꼭! 켜주세요! 그리고 사용자의 어플 사용 패턴 학습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앱을 꺼버리는 배터리 최적화 옵션은 삼성의 AI 발전이 어떤 위치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진정한 스마트 기능! 진짜! 진짜 켜 놓아야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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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진의 그래프에서 85퍼까지 충전되다 멈추는건 기타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보호 기능을 켜 놓아서 그런것이다. 배터리 보호 효과를 위해 85퍼까지만 충전을 하는 기능인데, 재미있는 점은 GㅇS와는 달리 이것에 대해서는 선택지를 줬다는 것이다. 이 기능이 언제부터 붙어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구글링 결과 2018년에 갤럭시 탭프로s에도 있었던 유서깊은 기능이였던것 같다. 5000mAh의 85%는 4250mAh이고 적어보이는 용량이지만, 나는 폰을 아끼고 오래 쓰기에 저런 설정이 있다면 켜 놓는다. 항상 그렇듯, 아쿠배터리를 폰 받자마자부터 켜 놓았는데, 추정용량이 설계용량의 약 89%인 4473mAh였다... 많이 충격이였던게 처음 받고 쓴지 이제 9일째인데 벌써부터 배터리 용량이 89%로 10%가 넘게 빠져있다는것. 이에 더해 이렇게 배터리가 적어진 상태에서 85%로 충전해서 쓰고 있으니 이 계산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4473*0.85로 3612.5mAh만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계산법이 맞다면, 정말로 충격적인 것은, 내가 직전에 쓰고있던 갤럭시S8+가 설계용량이 3500mAh인데, 이것보다 고작 100mAh 많은 용량으로 폰을 쓰고 있다는 말이 되고, 5년 차이가 나는 최신기종을 예전 폰과 같은 배터리 용량으로 쓰니 배터리 광탈이 일어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후... 그냥 배터리 보호 기능을 끄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배터리 소모율이 내가 이 기능을 켜놓고 써서 그런지 몰라도 그다지 높지 않아 다행이다. 그리고 갤S8+ 배터리를 바꾼지 이제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아쿠배터리 상에서는 설계용량의 91퍼가 남아있다. 근데 이런 플래그십 모델이 받은지 9일짼데 벌써 89퍼? 후... 또 열이 받고 이가 갈린다. 썩1을놈들...

이제 마지막! 진짜 얼마 안남았어요! 그리고 따라오는거 고생하셨어요! 이곳에서 처리 속도를 최대로 눌러주면! 잔랙 없이 나의 짱짱한 새 스마트폰의 성능을 그대에로오 이용할수 있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률과 발열량이 높아질수 있다고 경고가 써 있네요 무서워라 ㅜ 그래도 우리가 왜 좋은 최신폰을 샀을까요? 더 좋은 기계를 쓰고싶어서잖아요? 삼성은 사용자 보호를 위해 배터리 최적화를 기본을 설정해놓았으니 우라가 이해 해줘야죠 ㅎㅎ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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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모델에서 최초 디폴트 설정이 최적화로 되어있는건 정말로 큰 문제이다. 성능 좋은 기기를 사고 싶어 폰을 바꾼 나같은 유저에게는 특히 더 독이다. 새 폰이 버벅거리고 느리다면 누가 기분이 좋겠는가? 광고에 나온 강력한 성능은 어디가고 버벅거림이 남았는가? 오히려 배터리 러닝타임을 희생해서라도 디폴트를 최대로 설정해놓고 사용자의 선택으로 최적화로 바꾸게 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이런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소비자 기만이고, 삼성이 예전에 비해 덩치만 커진게 아닌, 오만함도 같이 커젔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중요한 설정이 무러 6번이나 눌러야 들어올 수 있는 곳에 있다니... 이렇게 꽁꽁 숨겨놓은것에는 이유가 있을까? 예전의 삼성이였다면 좀더 밖으로 빼놓았을것 같다. 사용자 편의와 자신들의 편의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삼성. 이번 사건만 봐도 어느쪽으로 기울지는 불 보듯 뻔하다.

그리고 하나 더! 이곳에서 설정할수 있는 것은 일반 앱들을 사용하는것에 한하는 모양이에요! 예전부터 게임의 관리와 성능 설정을 최적화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했었는데, 역시 게임은 게임 전문 앱에서 관리하는것이 맞지요! 별도로 관리하다니 얼마나 큰 성능 개선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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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라... GㅇS로 따로 관리한다는건 이 폰을 사기 전에도 알고 있었는데, 사용자들이 햇갈릴까봐 이런식으로 문구를 빼 놓은것일까? 애초에 GㅇS가 모든 앱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 문구가 얼마나 쓸모있는 문구일지는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다음 이시간에는 게임런처 설정 최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멍꿀꿀광대 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갤럭시 라이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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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다음 리뷰 안하면 그만이야


2 댓글
LEOS
Active Level 6
갤럭시 S
음...알림소리 개별로 바꾸는 거 가능합니다.
원하는 앱의 애플리케이션 정보 -> 알림 -> (쭉 내려가면) 알림 카테고리
알림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알림 리스트가 쭈룩 나옵니다(앱마다 알림 리스트가 다르더군요)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알림소리를 바꿀수 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참고로 갤S22 ultra 안드로이드 13 버전입니다.
LEOS
Active Level 6
갤럭시 S
그런데 님 폰 배터리 저의 것과 비교해도 지나치게 광탈이네요. AS에 점검을 받아보시구요. Gpu watch는 굳이 안 켜시는게 배터리에 도움될듯 싶네요... 그런류의 기능이 배터리를 잡아 먹더만요...
저는 아쿠배터리도 사용하지만 최근 버전의 배터리 수명 체크가 좀 이상하더군요. 배터리 보호기능 때문에 인지..

저는 오토 옵티마이저앱 사용하는데 배터리 설정에서 실시간 배터리 소모되는 암페어를 표시하게 해서 어떤 앱을 사용중에 얼마만큼을 소모하는가를 파악해요.
배터리소모가 심한 앱이면 같은 기능의 최적화가 잘되는 앱을 이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