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엑스박스 시리즈 X 컨트롤러(로봇 화이트)와 갤럭시 S21+를 컨트롤러 모바일 클립으로 결합했습니다.
컨트롤러 지원 게임을 플레이 해봤는데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좀 있는 거 같아서 아쉬운거 같아요.
물론 이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PC를 항상 작동시켜야만 하고 데이터 네트워크가 무제한이거나 안정적인 속도가 보장되어야 하며 휴대폰과 유선 연결했을때 컨트롤러에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전력소모가 있지만 크게 사용 시간에 영향은 주지 않을 정도 입니다.
(컴퓨터로 4시간 풀 가동했을때 무려 1KW를 소모한다랄까...?)
컨트롤러와 유선 연결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진동 기능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했을때보다 유리해요.
스팀덱 보다 좋은 점은 505g 이상의 가벼운 무게, 폰과 컨트롤러 분리 가능, 외부 기기(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등) 사용 가능, Wi-Fi/데이터 네트워크 지원, 안드로이드 OS의 범용성...! 등등.. 여러가지 기능 제공..!
오로지 화면 송출용만... 스마트폰에 부하를 덜 주기 때문에 발열 걱정도 크게 안해도 되서 좋은 거 같아요......!
그러나.. 무게가 668g.. 밖에서 휴대하라고 만든 게임기가 맞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