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베타 시작 관련 고지 이후 후에 2주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베타지연이 되었는데, 어차피 해당 펌웨어의 불안정 요소들을 픽스하기 위한 노력은 다들 알고 있을테지만, 제가 보는것에 한해서는 소통이 부족하네요.ㅎㅎ 저도 개발자이기에 개발자분들과 담당자분께서 노력중인 것도 알고.. 버그 픽스가 쉽지 않은 건 알고 있지만.. 최소한 일단 일정이 고지되었고 그 후에 지연이 된다면 소통은 충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11일 고지되었던 내용이 중간중간에 수정되었는지, 수정되었었다면 얼마나 소통이 자주 이루어졌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커뮤티니 내의 글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많은 글들이 공지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고, 아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유추가 됩니다. 어느 분의 글처럼 해당 이슈에 대한 픽스 기한을 언제로 생각하고 있고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베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정도의 공지는 남겼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타이기에 기다려야한다 이런 얘기를 다 떠나서, 이 이상 별도의 공지가 없다면 삼성의 유저와의 소통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질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선은 기다려 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