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갤럭시 쓰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ziondp]

왜 나는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를 쓰게 되었는가.

애니콜 때문이다. 애니콜 듀얼폴더 Sch-A2000.

그걸 쓴 이후로 계속 애니콜만 썼지.

그리고 옴니아를 썼다. 그래 옴니아. Gop대대 정보과장

중위가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 쓴다고 말이 많았다.

윈도우기반의 스마트폰.. 뭔가 엄청 무겁고 답답했던 기억.

그 뒤로 갤럭시 시리즈.. 그러다가 노트2부터 노트시리즈만 

줄창 썼다. 

뭐랄까. 그냥 쓰던걸 이어서 쓰는 관성적인 구매랄까?

관성적인 구매를 통해 나도 모르게 갤럭시에 익숙해진 충성고객이 되어버렸다.

이번에 GOS 사태를 통해 "난 왜 삼성것만 썼지? 갤럭시가 뭐가 좋지?"를 생각해 봤는데..

삼성페이랑 그나마 애플보다는 A/S 편하다. 

이거 말고는.. 없네... 😑 

성능이 획기적으로 더 뛰어난것도 아니고..

그 성능조차도 GOS로 봉인시키려다 뽀롱났지..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내가 왜 이걸 더 써야하는거지?

누구.. 이거에 대해 대답좀 해주실 분?

[HeavyNeeds]

저랑 비슷한 느낌이시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