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운 받은 원본 영상
원본 영상 자른 결과물
원본 영상 편집 화면에 뜨는 저장 버튼
한 달 전에 자른 영상의 편집 화면 저장 버튼
S25 사용 중입니다.
유튜브에서 다운 받은 60fps 동영상을 갤러리에서 자르면 결과물이 30fps로 저장이 되는데, 원인도 모르겠고 해결 방법도 모르겠어서 질문글을 씁니다.
해당 사진은 다운 받은 원본 영상 태그고요.
프레임 표시는 안되어 있지만, 유튜브와 동일하게 60fps 영상으로 잘 다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자르게 되면?
보시다시피, 30fps로 고정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갤러리에서 60fps자르기를 지원하지 않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한 달 전에 동일하게 다운 받은 영상을 자른 적이 있는데요?
한 달 전에 자른 영상
같은 영상을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60fps로 프레임 저하 없이 잘 잘려 있습니다.(검은색으로 가린 곳은 영상 속 인물이 태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 답답하더라구요...
여러 문제 가설을 세워 봤는데,
1. 영상이 있는 폴더 위치가 dcim이나, pictures가 아니기 때문이다.
-> 다른 곳으로 옮겨보아도 동일함, 이전에 정상적으로 잘린 결과물은 문제를 겪고 있는 영상 폴더와 같은 곳에서 잘림
2. 며칠 전 있었던 one ui 7.0 업데이트 때문이다.
1번이야 확실하게 아닌 것 같은데, 2번은 확인도 안되니 죽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나 사진편집을 끝 마친 뒤, 저장할 때 그냥 저장하는 방법과(원본으로 되돌리기 가능) 다른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 있는 건 다 아실 겁니다.
전 달에 자른 영상은 제 기억상 그냥 저장을 했고요(잘린 영상에 원본으로 되돌리기 버튼은 있으나, 한 달 정도 지나서 그런지 비활성화 되어 있긴 합니다.
이번에 문제를 겪는 영상은 애초에 그냥 저장하는 게 안 되고, 다른 파일로 밖에 저장이 안 됩니다.
이것도 문제 원인일지 의심스러운 부분이네요.
위 사진에서 . 3개 버튼 누르면 뜨는 저장 방법 선택창
전 달에 편집한 잘 잘린 영상은 다시 편집 화면어 넘어가도 저장방식이 잘 골라집니다..
대체 그냥 저장이 안되고 다른 파일로만 저장 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60fps 영상을 잘랐을 때 30fps로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