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지는1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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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020 02:55 AM - 편집 06-02-2020 03:13 AM
갤럭시 S
iOS에는 범위조정이 있는데 갤럭시에는 없길래
사소한 거라서 이걸 건의를 해 말아 하고 고민중에 있었는데 마침 업데이트가 되었군요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iOS에서는 최소 100m부터 10m 간격으로 수백 km까지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갤럭시는 업데이트 된 이후에도 여전히 150m 300m 500m 1000m 1500m 2000m 이렇게 6가지 중에서밖에 선택이 안됩니다.
2. '출발하면', '도착하면' 조건 설정 버튼 크기가 작아져서 눈에 잘 안 띄네요 ;; 이건 왜 작아졌는지..
3. 범위를 좁게 해놓으면 iOS와 다르게 여전히 위치를 잘 놓치는 것 같습니다.(이곳을 벗어나면 알림이 오도록 설정하고, 가만히 있는데 위치를 벗어났다면서 알림이 오는 등)
그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앱이 일정 시간마다 GPS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위치를 받아와 update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 각 update 시도마다 처음으로 잡힌 위치를 쓰면서 오차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GPS가 아니라 WiFi를 이용한 측위라고 하더라도 위치정보가 fix 된 후 시간이 더 지나면, 더 정확한 위치정보가 받아와집니다. 또한 간혹 WiFi를 이용하지 못하고 Cell의 위치정보가 사용되는 경우를 조금 더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각 update 시에 latency를 조금 주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혹은 애초에 'Google 위치 정확도' 옵션이나 정확도 향상의 'WiFi 찾기' 옵션의 작동에 문제가 있어서 WiFi를 위치정보에 필요할때 즉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거나..
(Cell 기반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면 위치를 벗어났다고 뜰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WiFi 위치정보가 받아와져서 이용되고 있었으면 Cell 정보로 즉시 업데이트하진 않지만..)
그리고 건의사항이 한가지가 있는데..
ㄱ. 기존 위치기준은 기준점을 중심으로 한 원형의 위치가 기준이 되었는데, 특정 행정구역명('강남구' 혹은 '서울시' 등으로..)을 입력하여, 그 행정구역의 지도상 경계 안쪽이 기준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행 중 특정 도시나 구역을 기준으로 리마인더를 사용하고 싶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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